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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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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2014-08-20 15:12:28 0
베오베 글 보고 생각나서 적는 동생 시발데레 일화 [새창]
2014/08/16 12:15:12
우와, 직접 그리셨다고요0ㅇ0 정말 잘 그리시네요ㅠㅠㅠ 그림 개인소장 해도 될까요? 어디 올리거나 하지 않고 그냥 저장만 할게요^^;;
73 2014-08-19 12:30:44 0
베오베 글 보고 생각나서 적는 동생 시발데레 일화 [새창]
2014/08/16 12:15:12
댓글창 배경 그림이 예뻐요! 이건 무슨 그림인가요? 전체를 볼 수 있을까요?
72 2014-08-09 21:38:14 10
[BGM/이작소] 당신은 정치에 얼마나 관심있습니까? ─『은하영웅전설』 [새창]
2014/08/09 19:58:02
군주정과 민주정이 저는 로또, 그러니까 확률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군주정에서 국정운영이 제대로 돌아가고 온국민이 행복하려면 군주 한 명이 제대로 되어먹은 사람이어야 하지만(그를 보위하는 대소신료까지는 포함해야겠지만요;), 민주정에서는 1/n에서 분모가 작아진달까요? 대신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만큼 항상 위정자를 감시하고 깨어있어야 하는 피곤함은 있지요.
그래도 제가 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교육받으며 자랐기 때문이지만, 저는 그저 손놓고 다음 임금님은 어진 분이길 비는 것보다는 후자가 낫지 않나 싶어요.
71 2014-08-07 13:26:28 20
우리나라에서 국가와 협회와 팬들의 모든 사랑을 받은 유일한 선수 [새창]
2014/08/07 05:47:51
05년도 어느날 바둑채널을 틀어보니 이 국수가 조 국수와 사제대국을 하고 있더군요. 중간쯤에 한 수 놓는데 해설자들이 '왜 저기 두었을까요, @#$%^를 위해 둔 걸까요?' 하며 고개를 갸웃했어요. 헌데 그게 후반부에 가니 아주 신통한 수였더라고요. 바둑을 잘 몰라 그게 어떤 건지 기억도 잘 안 나는데 해설자들이 깜짝 놀라 감탄사를 연발하던 것만 생각나요;
70 2014-08-07 13:06:35 7
2014 08 02 박소연선수 김연아의 도움 받으며 작품 완성도 높여 [새창]
2014/08/04 10:12:43
민트냉면// 그 선수 얘기는 하면 안 돼요...그 선수가 직접 자기 싸이에다가 '그만 좀 지껄여줄래?^^'라고 했거든요...
그 말을 들어줄 쏘냐-_-
김연아 선수 덕에 피겨팬 아닌 일반인들이 한국에도 피겨 종목이 있고 선수들이 있는 걸 알았고 관심도 늘었는데, 당시 그 바람에 편승해 최대로 이익을 누렸으면서도(인하대 4년 장학생에 경기의상은 의상과 교수가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연아에게 가린 불운한 2인자'니 '한 때는 연아도 이겼다...부상이 발목 잡아' 같은 얘기를 늘어놓았죠. 길게 말할 거 많지만 핵심만 말하면 그늘에 가린 건 애초에 연아선수 아니었으면 한국피겨는 인지도 자체가 없었으며, 연아를 이겼다는 건 연아는 시니어급 대회에서 2등했다면 이 선수는 주니어급 대회에서 1등한 셈인데 앞엣말은 쏙 빼고 호도한 거예요.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으며 그로 인해 부진했다는 얘기는 거짓말이라고 알고 있어요. 선수들이 모두 크건 작건 부상은 달고 살지만 당시 사고도 부상도 가벼운 것이었고 그게 훈련에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니었다던데요.
말씀하신 피겨 대회는 그랑프리 시리즈였어요. 시리즈 중 이 선수는 한 대회에만 배정을 받았는데, 연속한 다른 대회에 결원이 생기면서 이거 나갈 수 없을까? 하는 얘기에 빙연은 손놓고 있고 팬들이 전전긍긍했죠. 당시 중학생인 한 피겨팬을 필두로 피겨갤 사람들이 서류 다 떼줘서 대회 참가 자격을 갖췄다고 전하자 본인도 좋다고 나갔으면서, 막상 결과가 안 좋으니까(기대에 못 미쳤다는 거겠지만 그게 그 선수 실력이었어요) 괜히 나가게 만들었다고 신경질 부렸다네요. 물론 당시에는 사람들이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 시절엔 외국과 비교하면 비참할 정도로 선수층이 얇았거든요(08월드 이후 메달리스트들 인터뷰 중 자국 시니어 선수가 몇이냔 질문에 일본 선수는 수천 명, 이탈리아 선수는 수백 명이라는 걸 연아는 어바웃 텐-열 명 정도 된다고 했죠). 국내 선수들을 보석 같은 존재라고 쥬얼즈라고 부르고 다들 아끼던 때였습니다.
2009년 세계선수권 출전은 물론 그 선수가 국내경기에서 획득한 거지만(08월드 때 연아가 출전권 두 장을 따왔죠. 따온 본인은 당연히 자동출전이고 남은 한 자리를 국내선수들이 경쟁해 한 명이 가는 거였어요), 그 대회 사실 연아 혼자 나갔으면 10올림픽 때 출전권이 세 장이었어요. 물론 당시엔 아무도 그런 소리 안 했습니다. 한국선수가 한 명 이상 국제대회에 나간 게 그만큼 좋은 일이고 경험이 되니까요. 그냥 그 선수도 큰 국제무대에서 열심히 했다고 격려하고 칭찬했어요. 다만 이후 그 선수가 잡지 인터뷰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연아는 자동출전인데 자기는 다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하는 게 짜증난다고 하면서 이전에 묻어뒀던 것들이 속속들이 올라왔죠. 09월드 이후 찍은 다큐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말들(별 상관도 없는 이야기에도 자꾸 모녀가 연아선수를 언급하며 비교를 하더군요), 아버지가 경찰 쪽 고위 간부며 집도 괜찮게 사는데 후원해달라며 계좌번호 싸이에 올렸다가 한소리 듣고 아는 어른이 그러라고 했다며 변명한 일(어른이 시키면 구걸도 할 거냐는 말이 있었어요), 인터넷에 자꾸 올라오는 '○○선수 엄마 작가 누구와 닮았네' 같은 기사들, 그리고 이 선수 측과 친한 누군가(직책이 생각이 안 나네요)가 신은 누구 편을 들어줄 거라는 글을 올린 것 등등...
쌓였던 게 터지고 피겨갤에서 갤러들이 이상하다, 문제있다며 얘기를 하자 본인 싸이에 '그만 좀 지껄여줄래?^^' 하며 입때껏 도와주고 응원해줬던 피겨팬들을 비난하더군요. 그 뒤로 피겨팬들은 국내 선수들이 잘 해도 예전만큼 아끼는 말은 자제하게 됐습니다. 뭉뚱그려 응원은 하지만 주얼즈 소리도 하지 않고요. 아이스쇼 관련한 일도 있었는데 그건 지금 군데군데 기억이 희미해 그냥 뺄게요. 여하튼 연맹이 제 구실을 하지 않으니 팬들이라도 선수들 챙겨주려 했던 호의가 짓밟혀진 일이 있었습니다.
69 2014-08-06 19:23:51 6
국군 소속 김연아 남친, 외출했다 당한 교통사고 숨겨 [새창]
2014/08/06 16:45:49
입대한 운동선수가 근무지 이탈한 것만 가지고도 비판할 건 많잖아요?
나머지는 다 곁가지니까 군 기강이 흐트러진 것에 집중하면 될 것 같아요, 자극성만 찾고 조회수 올리는 데 혈안이 된 기자 같지도 않은 것들도 같이 욕하면서요.
68 2014-07-30 13:45:08 17
김연아의 인생을 따라하는 아사다마오 [새창]
2014/07/29 15:56:49
안무 의상 장식 머리모양 소품 행동 등등 파면 팔수록 더 나와요.
아사다가 가장 많이 베끼기는 하지만 다른 일본선수들도 한두 번 연아를 따라하는 게 아니죠. 한 명만 그런다면 지독한 따라쟁이라고 비웃고 말겠는데 특정 국가 선수들이 계속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소름끼칩니다. 그들 개개인이 각자 따라한 게 우연히 겹친 게 아니라 연맹이나 국가 차원에서 지시를 한 것 같아 보이거든요.
예전에 갤에서 누가 이런 글을 썼어요. 오래 전 일이고 그냥 읽기만 하고 넘어가 링크도 없네요ㅠ 일본이 유독 연아가 한 것들을 따라하는 것은 연아가 지닌 독창성을 훼손해서 그 참신함과 창조성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려고, 그 색을 흐리게 하는 거라고요. 또 어떤 글에서는 귀신, 악마 같은 두려운 존재를 가면이나 그림 등으로 옮겨 그 공포를 이겨내려는 것, 싸워서 물리치는 대상으로 보는 것이라고도 하더군요.
그런 글들에 어떤 댓글들이 오갔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부분도 있겠다 싶어지면서(혹은 그 글들이 이런 생각이 들게끔 일부러 쓰인 건가 싶기도 하지만요;) 그 뒤로는 저런 카피캣들 볼 때마다 우스꽝스러운 게 아니라 징그러워요. 좋아보여서 따라하는 게 아니라 섬뜩한 악의를 품고 저러는 걸로 보여서요.
67 2014-07-28 13:00:36 0
[BGM] 2O14년 하반기, 기대되는 개봉 예정 영화들 모음 [새창]
2014/07/27 21:23:54
로이스 로리 책은 아나스타샤 시리즈만 몇권 본 게 다였는데, 작품이 영화로 나올 만큼 저명한 작가였나 보네요. 이런 데서 이름을 들을 줄이야, 괜히 신기해요ㅎ
66 2014-07-22 00:14:19 0
디시의 흔한 언어학자 [새창]
2014/07/21 21:13:14
성품 성이라고 위에 이미 많이들 쓰셨고-
아날이나 나날로 읽을 수도 있겠네요.
65 2014-07-16 12:41:29 1
할아버지가 체리랑 자두 접붙인 거 보내 주셨어요 [새창]
2014/07/15 22:32:58
그네막걸리// '춤추는 인형'일 거예요, 시골 귀족이 미국 여성과 결혼했는데 집에 자꾸 이상한 기호가 그려진다며 홈즈에게 의뢰했던 사건이죠.
64 2014-07-10 21:28:38 0
[새창]
스키터 때문에 해리네가 4학년 때 얼마나 고생했는데-_-^ 그 난리통에도 멀쩡히 살아남아 여전히 잉크랑 종이를 낭비하고 있군요ㅡㅡ 무시무시한 쓰레기ㅎ;;;;;;;
해석 감사합니다ㅎㅎ 덕분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구부러진 날개의 고자질쟁이들 The Bent Winged Snitches”에서 스니치는 골든 스니치를 말하는 건 아닌가요? 궁금해서 그래요)
63 2014-07-09 16:09:35 0
[BGM,스압주의] 세일러 우라누스 넵튠 리뷰(데이터주의) [새창]
2014/07/08 17:58:15
꼬마 세라는 유니콘인지 페가수스인지 하는 소년하고도 설렘 가득한 사이였었죠 아마? 걔도 무슨 다른 세계에서 왔던 애 같은데-
62 2014-07-04 15:25:07 0
[BGM/스포] 웰컴 투 동막골 (2005) 속 잡다한 이야기 [새창]
2014/06/30 12:30:29
사춘기 2에 나왔던 서재경이었던가요? 동막골 이후에 무슨 시트콤에도 잠깐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많이 변했네요.
61 2014-06-28 14:25:21 8
저는 이 새끼가 싫어요. [새창]
2014/06/28 12:24:32
송영창은 05년 강동원, 하지원 주연 <형사>나 07년 <M>에서도 나왔죠. 미성년자 성매매 얘기 듣고도 얼굴 비추는 작품이 여럿 되기에 어리둥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60 2014-06-12 02:19:50 0
[새창]
예전에 MBC드라마 미망이었던가? 거기서 주인공(채시라) 남편으로 나온 적 있지 않았나요? 목욕탕집 남자들에선 윤경이(배종옥)랑 결혼하고요. 진중함이 매력인 배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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