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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2017-05-30 19:11:38 1
[폰노이만] 야밤의 공대생 만화.Manhwa [새창]
2017/05/30 10:42:51
전 이 댓글 보고 폰 노이만이 현존하고 바둑을 익혀 알파고와 붙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졌어요...
133 2017-05-19 07:05:07 0
[새창]
히로히토가 위중할 때 나가사키 시장이던가? 왕이 잘못했다고 발언해서 우익에게 갖은 협박에 총상까지 당한 적도 있어요.
132 2017-05-18 20:31:03 16
달라진 아베의 태도 [새창]
2017/05/18 17:26:25
2008년 일본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와요.
해리스(누구였더라;; 미국 대사였나?;;;;)가 쇼군과 접견할 때 입식으로 만나자고 하는 걸(서양인인 해리스가 키가 훨씬 크니까 위압감을 주겠다는 거죠) 쇼군 정실인 아츠히메가 꾀를 내어 다다미를 여러 장 깔아 그 위에 의자를 놓고 이에사다가 앉아서도 해리스를 내려다볼 수 있게 해요. 실제 역사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요.
외교란 소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철저한 의도와 수 싸움으로 쌓아올리는 자리일 테니까, 저 자리도 '어쩌다보니 우연히' 마련된 건 아닐 거라 생각해요.
131 2017-05-18 20:07:59 19
[스압] 영재발굴단에 나온 IQ 164 영재 강현이 [새창]
2017/05/18 16:58:16
<공부기술>이란 책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음악은 중세에는 수학의 일부였다. 아직도 작곡을 배우는 사람들은 음악을 수학으로 배운다. 즉 악보의 음표들을 보고, 건반을 만지면서 소리를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능력부터 기르는 것이다. 음 대신 번호를 수학적으로 분석하게 되면 대수에 유능해지고 그림을 그런 식으로 분석하면 기하학에 유능해지는 것이다. 또 음표는 손가락 움직임을 통해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라는 지시이다. 입의 움직임을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와 많이 닮아 있다. 이러한 언어적 기호를 이해하는 능력은 국어, 영어, 불어 등 어학을 익히는 기반이 된다...'
방송에 나온 아이는 책 내용과는 순서가 반대인 듯하지만요; 저 아이는 본인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사고력이든 음악 쪽이든 수학 쪽이든, 출력 도구라고 할까요? 도구(?)를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꺼낼 수 있어보여요. 그 능력 평생 간직했으면, 그리고 어느 쪽으로든 본인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130 2017-05-15 23:32:12 1
프랑스 꼬마통역사 레아 근황 .jpg [새창]
2017/05/15 18:43:30
제3문화 아이들이란 책이 있습니다. 본인 의사와 상관 없이 여러 문화를 접하며 살아간다는 게 좋은 점만 있지는 않나 보더라고요.
http://mbook.interpark.com/shop/product/detail?prdNo=201594048
129 2017-05-14 21:50:04 1
[새창]
우리가 병풍을 치던 것과 같은 이유일 거예요ㅡ
128 2017-05-14 16:25:29 1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라는 말이 나오게된 배경. [새창]
2017/05/14 03:09:57
링크 감사합니다. 이 얘기는 글로만 봤지 영상으로는 처음 봐요.
이 때 사람들이 감시를 외쳤던 건, 정권을 잡으면 그 즉시 최강 기득권이 되었다고 생각해서였을까요? 상식이 바로 선 세상이라면 저 말이 맞겠죠. 다만 이 시절 노통이 맞서야 했던 것은 거대한 비상식 집단이었기에 정답이지만 정답이 아니었군요.
다 지나오고서야 다른 답을 알았지만 들을 사람은 이미 없네요. 큰 교훈은 큰 대가를 치러야만 얻을 수 있는 건가 싶어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127 2017-05-13 15:07:07 9
조선총독부가 없어졌다구요? 그럼 지금 광화문엔 뭐가 있습니까? [새창]
2017/05/13 02:24:36
<타임 트래블러>란 소설에도 비슷한 대화가 나온 적이 있어요. 일제 강점기 시절을 살던 사람이 주인공에게,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싸웠는데 너희는 우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하는 것 아니냐, 대강 그런 질문을 하자 주인공이 그래서 우리 열심히 산다고, 그렇게 만들어준 세상에서 우리 열심히 산다고 답을 해요. 이 드라마도 그 소설도, 우리가 그들에게 할 수 있는 인사를 가상으로나마 전하는 것 같네요ㅠㅠ
126 2017-05-12 18:22:05 1
우리가 모르는사이에 언론에 놀아나고 있는 한가지.. [새창]
2017/05/12 15:55:55
전 혼자서 적폐청산 정부라고 불렀는데, 더민주 정부가 입에 붙도록 자꾸 불러야겠어요.
125 2017-05-04 11:44:17 2
[새창]
본문 내용과는 관계 없지만, 찾아놓고보니 공게 를도 아니었지만(;;) 전 이 댓글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있잖아요 제가 귀신인데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gomin&no=1385305#memoWrapper61104223
124 2017-02-21 15:05:19 6
레전드가 우리 앞으로 다가왔어!! [새창]
2017/02/19 13:15:38
미라이 나가수는 일본계 미국인 선수입니다. 밴쿠버 때 국적을 선택하기 전엔 복수국적이었다고 들었어요. 일본 방송에도 여러 번 나왔고 그 때마다 방송에선 나가스 미라이로 불렸고요. 일본말로는 저 이름이 맞아요. 우리로 치면 나오미 나리 남 선수를 남나리로 불렀던 거랑 같겠죠.
123 2017-02-15 07:30:42 16
지금 문재인 보면 김연아 현역시절이 자꾸 생각남 [새창]
2017/02/15 00:08:17
댓글분이 기자들이 행한 악랄한 편파와 날조 등을 말씀하셨으니 저는 유튜브 영상에 대해 적겠습니다. 기억이 잘 나진 않아서 내용이 얼마 없어요;
선수들 경기영상이나 갈라영상, 그 밖에도 인터뷰나 여타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 누구는 아무 문제 없이 착실히 조회수가 쌓이는데 연아 선수 영상은 조회수가 제법 높다 싶으면 갑자기 저작권이니 뭐니 하는 이유로 잘리기 일쑤였습니다. 가장 컸던 게 2009년 4대륙 갈라 영상이었죠. 처음 올라왔을 때에는 조회수가 400만이 넘어갔는데, 이건 국내팬들만 틀어본 게 아니라 외국 피겨팬들도 제법 본 거라며 다들 기뻐했는데 이 영상이 갑자기 잘립니다. 다시 올린 영상도 그게 200만이던가, 꽤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그것도 잘렸다고 들었습니다. 별로 특별한 이유도 없이요.
반면 특정 국가에서 만든 이상한 날조영상들은 아무 문제 없이 나왔죠. 모든 점프를 정해진 대로 훌륭하게 구사하는 연아 선수인데 악의로 영상을 잘라붙여 마치 잘못된 방식으로 구사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영상들, 첫 점프 다음에 뛰는 연결 점프가 회전수를 충족했음에도 덜 돌았다고 강변하는 영상들이 잘만 올라옵니다. 그리고 연아 선수는 2008-09 시즌 어이없는 플립 점프 롱엣지(e)와 주의(!) 판정을 받았고(이건 2013 월드 쇼트 때도 받았던가 했을 거예요) 올림픽 시즌엔가 소치 직전 시즌엔가는 갑자기 연결점프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죠. 인터넷에 돌던 거짓 영상들 주장대로 멀쩡한 점프를 흠잡던 걸 보고 다들 분해 했지만...ㅠㅠ^ 밴쿠버 때 그 쪽에서 자꾸 트집잡던 점프 두 개를 다 말아드신 누구를 보며 팬들이 그나마 부메랑 돌아갔다며 조금이나마 시원해 했습니다(점수표 보면서는 여전히 뒷목 잡았지만요).
그 밖에도 연아 선수를 깎아내리는 방송도 많았죠, 특히 특정 국가에서요. 누구는 해면 연아 선수는 달이고 누구는 천진난만한 천재소녀면 연아 선수는 과묵하고 누구를 이기기 위해 학교에도 안 가고 연습에만 매달리는 것처럼 묘사했더랬죠. 정작 그 천진난만하고 해와 같다는 천재소녀는 다니던 학교 출석일수도 한참 모자란데 졸업 시켜줬다는 말이 돌기도 했으며 외국 선수가 같이 훈련했다 지쳐 나가떨어질 만큼 연습에 매진했더랍니다. 자기가 지니까 알은 체도 안 했던 게 누구였는데, 프로그램 안무나 의상, 컨셉, 평상시 옷입는 거나 화장법, 머리모양 따라해온 게 누구들이었는데, 자기들이 하는 걸 왜 가만 있는 연아 선수에게 뒤집어 씌웠는지 소름끼칠 일 참 많았습니다.
아, 날조 영상과는 별개로 연아 선수가 연습 방해를 받았던 영상도 있어요. 08-09시즌 고양시에서 열렸던 그랑프리 파이널 때 영상은 한국 뉴스에도 나왔죠. 연아 선수는 어디 선수들이라고 언급한 적 없는데(앵커가 말하긴 했습니다만) 찔려서 항의한 국가가 있죠. 진짜 사심없이 적으려고 애는 써봤는데 현실이 이래왔네요. 밴쿠버 이후 이젠 견제와 편파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질 지도 모른다며 기대도 했습니다만 결국 승냥이들은 연아 선수가 은퇴할 때까지, 그리고 그 뒤로도 사리 차곡차곡 쌓고 살아요.
122 2017-02-14 21:22:24 3
어중간한 초능력 [새창]
2017/02/14 12:54:16
정확히 말하자면 승희가 얻은 염동력으로 들 수 있는 무게는 2~3kg 정도였습니다. 다만 염력 발동에 시간이 걸리지 않고(마음먹은 즉시 작용) 그 힘을 아주 좁게 집중할 수 있고(신부님과 현암군이었나? 승희에게 해부와 혈도를 가르쳐서 그 덕에 키건도 제압할 수 있었죠, 총기구조도요) 훈련 끝에 최대 일곱 군데까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었죠. 덤으로 순간 집중하면 작은 물체를 태우는 것도 가능하긴 했습니다만, 작중에서 이걸 쓰는 건 한 번밖에 못본 것 같네요; 사실 저 능력 태반이 전투 때 묘사되기도 했지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여자>에서 설명으로 나온 것들이라 실상 그리 골고루 다 쓰는 장면은 없었을 거예요ㅠㅎ
121 2016-12-20 23:40:58 0
성욕을 주체할 수 없는 우때인ㅋㅋㅋㅋㅋㅋ [새창]
2016/12/19 19:44:06
<피아노의 숲>이던가요?
120 2016-12-14 01:20:17 2
이 만화 알면 아재??? [새창]
2016/12/13 17:58:01
https://namu.wiki/w/출동%20지구특공대?from=캡틴%20플래닛
볼 때는 막연히 미국 만화니까 다 미국인인 줄 알았는데 국적도 다양하게(라고 해도 아프리카, 유라시아, 아메리카 세 대륙이 다라고 하면 트집일까요;) 뽑았네요. 엔하위키가 있을 적에도 검색해 읽어본 적은 있는데 언제부턴가 빨강머리 애를 아이리쉬겠거니 생각하고 있었어요;
캡틴 플래닛이랑 비슷하게 생긴 이상한 애가 만들어져 캡틴 플래닛을 수세로 몰던 장면이나 악당 중 하나가 폐수에 몸을 담그며 즐거이 멱 감던 것, 본편 끝나고 공익 캠페인 같은 부록에서 물은 끓여먹는 게 좋다고 하던 게 기억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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