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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23: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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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왜 자꾸 움추리려하세요? 왜 작성자님만 죄인처럼 구시는거죠? 남친분도 상처받은 만큼 작성자님도 상처받았는데.
연애든 결혼이든 인간관계든 서로가 같은 속도와 온도로 나아가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보완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야하지 나의 온도와 속도를 상대에게 무리하게 강요한다면 결국 서로 상처투성이가 되고 말거라 생각해요. 남친분 말이에요.
남친분과의 관계 다시 생각해 보시고, 더 이상 자존감 바닥으로 내려놓지 마시고 꿋꿋하게 나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