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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12: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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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유롭게 즐기다가 준비된 임신괴 출산을 하는 곳도 좋죠. 하지만 인생이 다 마음 먹은 대로 계획대로 되지는 않는 법...
어차피 된 임신 '일찍 낳아 빨리 키우고 놀자~~~'이런 마음으로다가...
제가 25에 결혼 해 26에 아이를 낳았는데 지금 아이가 17살이에요. 초등학교 졸업 후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다기에 이후로 하루 이틀씩 남편과 여행다니곤 합니다. 제 친구들 이제 아이가 유치원 들어가거나 초딩인 경우가 많은데 절 부러워하거라고요. 애 다키웠다고.
결혼 준비도 두달이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겨울은 비교적 결혼 비수기거든요.
축하드리고요, 임신 초기 컨디션 잘 챙기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