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연변에 한 10일 머물렀었는데 당시 강원도 춘천에 살아서 그런지 듣던만큼 춥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연변에서 열차타고 빙등축제보러 하얼빈 갔을 때 세상에 추위도 그런 추위가 없더라고요. 숨을 내쉬면 바로 얼어붙어 호흡이 힘들 정도의 추위인데 만주일대에서 독립운동 하시던 우리 조상님들은 얼마나 고생이 심하셨을지...
정권심판? 국힘쪽은 정권을 되찾아와야하는 입장이니 현 정부가 잘하든 못하든 정권심판이라는 슬로건을 내거는 건 선거전략상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런데 민주당과 당원, 문프 지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중에 저들의 말에 부화뇌동하는 이들을 보면 슬프고 화가 납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최악의 대통령 취급하며 그 등에 너도 나도 창을 꽂았던 것이 생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