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2021-11-08 22:13:17
3
네.. 첫 번째는 진짜 실오라기 하나도 안 걸친 상태였고, 두 번째는 팬티만 입은 상태였어요. 그러다가 만약 나쁜 사람한테 끌려가 사라지거나, 험한 일 당하면 어쩌려고 그러셨는지.. 그 이후로 엄마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져서 6학년 때 엄마 이불가게에 온 손님한테 산에 끌려가 추행당한 일 말을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제가 몸가짐을 바로 않았다고 혼낼 거 같아서요. 웃긴 건 그 손님이 저 빵 사준다고 하니까 뭔가 꺼림직해 거절하던 절 기어이 따라 보낸 게 엄마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