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한테서 정체모를 돈이 나온다? 식겁할 일이죠. 혹시 훔치거나 빼앗은 것은 아닌지.... 아이입장에선 할머니의 당부를 지켜야겠는데 부모님이 몰아붙이니 친구 핑계를 댄 모양이네요. 아이에겐 외할머니>부모님이었나봐요. 거짓 핑계를 댄 건 훈계할 부분이긴 한데 저라면 외할머니께 상황 설명을 하며 아이에게 몰래 돈을 주지 말라고 당부할 거 같아요.
남의 레시피와 노하우 빼앗는 것도 아닌게 사업가가 돈 벌겠다는 게 뭐가 문제인지. 저 사업들이 잘 되면 연돈 사장님이 백종원 대표한테 느낄 수 있는 부채감을 덜 수 있고 돈도 버는거잖아요. 볼카츠 프랜차이즈도 전부 백대표 직영점도 아닐테고 잘 런칭되면 한돈 뒷다리살 소비도 진작되고 볼카츠 가맹점주들한테도 좋은 일인데 말이에요. 우리 동네는 언제 생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