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줄어들고 그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도 좀 완호됐다고 해이해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교회 말이에요. 통성기도 안해도 목청 터져라 찬송가 안불러도 집에서 가족들끼리 온라인 예배 드려도 충분히 은혜 받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어디서나 계시는 분이잖아요. 다가오는 설날도 자제하고 자제해서 따뜻한 봄날에 우리 아이들 제대로 학교 좀 다니게 해봅시다.
당연하죠. 독감 백신 맞아도 독감 걸리기도 하잖아요. 백신 접종하는 동안에도 감염자는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고요.(미국 영국만 보더라도...) 알레르기나 개인 건강 문제로 백신 접종 불가능 한 사람도 있고요. 전 국민의 대부분이 백신 접종 완료할 때까지(텀을 두고 2회 맞아야한다죠?) 시간도 꽤 소요될테고... 그냥 속편하게 올해 한 해 내내 마스크 쓴다 생각하셔요.
이낙연 대표 사면 발언 집어넣은 거 아니었나요? 그런데 왜 자꾸 사면 얘기가 떠도는지. 논란을 제공한 사람으로써 다시는 사면이 거론되지 않도록 잔불까지 진화해야하는 거 아닌지. 그것도 못한다면 대표 관둬야죠. 민주당 탈당하고 싶지만 문프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이낙연이든 이재명이든 극렬지지자들이 민주당 쥐고 흔들까봐 꾹 참고 있어요.
남자 분이 센스가 좀 없네요. 그냥 선물도 아니고 청혼용 반지라면 그래도 좀 그럴싸해 보이는 걸로 할 것이지.. 너무 실반지잖아요. 게다가 이게 청혼인지 그냥 선물인지 알쏭달쏭하게 했다고요? 에휴, 차라리 반지 없이 꽃다발 크게 만들어서 제대로 청혼응 했던 게 더 나을 법 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