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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9 16: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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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사기 사건이긴 하지만, 위에 적으신게 사기일거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조면공 사건도 처음 모집은 국비지원이라고 이름 붙어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자연재해(라고 가해자측 주장하는 일)로 인해서 연수+취업 일정이 돈만 날린 채 현지에서 무산되는 사태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비지원" 이라고 말이 붙어있지만 그게 "신뢰할만한" 또는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호주 현지에서 요리를 배우는 방법은 TAFE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교육 기관마다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직접 가서 확인하셔야 겠지만 요리같은 경우 거의 영어점수를 요구하지 않던가 낮은 수준의 점수를 요구합니다. 국비 지원금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진 모르겠지만 직접 하는 것과 비교해보시고 현명하게 결정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