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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1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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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날 욕해봤자 소용 없어요.
같은 값으로 보다 큰차 / 편의잡치들 많은차 살 수 있고...
자기는 사고내지 않을것이라 믿으면서 안전장치는 가볍게 무시하고
차도 3~4년 타고 갈아치우기 때문에 내구성 신뢰성 무시합니다.
차 3~4년 타고 갈아치운다는 생각하는거 보면 부자들 같은데
실제로 보면 월세도 못 벗어난 사람들이 할부는 만만하게 보고 3천짜리 중형 대형 suv 굴리면서 5년도 못넘겨서 차 바꾸는 경우 허다합니다.
저따위로 해도 팔리니깐 저렇게 파는거죠.
국내 들어온 외국 자동차 기업들도 갈 수록 현기따라잡기 해갑니다 "국내에서만"
소비자가 문제가 심각해요.
심지어 인터넷에서 현기차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도 결국 센터콘솔에 냉장고 달린 수타페를 사기 위해서
새차 받고 세차장에서 물 새나 물건검수까지 해주면서 삽니다.
이게 우리나라 소비자 수준...뭐 안그런 사람도 많고
다른 기업차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아직 현기가 국내에선 압도적으로 판매량 많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런 생각했었어요...대기업 맹신하는 비율이 높은 중장년층 소비력이 없어지면 현기 망할거라고
그런데 젊은 사람들도 대단히 많이 현기차 삽니다...
있어보임을 급조하는게 가능하니까요...
어차피 속물근성 버리지 않는 한 소비자가 대접받는 일은 없을듯.
소비자 의식이 븅맛이기 때문에 저런 푸대접을 당해도 쌉니다. 횬기만 욕할 일이 아님.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