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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2020-07-14 19:09:43 1
2차 가해라는 말은 좀 다른 걸로 바꿀 수 없나요? [새창]
2020/07/14 19:06:33
2차 가해라는 말은 사실 악의적인 신상 공개등에 쓰이는 말인데 논리가 부족할때 꺼내는 단어이기도하죠. 주장이 있으면 반박이 있어야하는데 반박하지마! 반박하면 다 2차가해자야! 라고하는건 아무래도 모자란짓이긴하네요 ㅎ
1229 2020-07-14 19:06:55 0
[새창]
1 왜 본인 댓글엔 반박안하시냐고 글 쓰셨던데.. 왜 안쓰는지 알겠네요.. 안쓰럽네요..
1228 2020-07-14 19:04:50 1
박사장 면상에 불륜감정이 안생긴다는게 [새창]
2020/07/14 19:03:32
일단 표현부터 예쁘게 시작하시면 아마 제 글처럼 다들 이야기해주지 않을까요?
1227 2020-07-14 19:01:48 1
[새창]
사실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이거죠. 언론에 의한 인민재판.
아무도 책임지지않는 가장 시끄러운 살인.

나만 조심하면 된다. 나만 떳떳하면 된다의 시대는 지났죠.
1226 2020-07-14 18:50:19 0
[새창]
일부 공감되는 글입니다.
충분히 고소 내용에 대해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권력형 성추행"이라는 프레임에서 무조건 유죄니깐 쉴드치지마는 논리적이진 않죠. 언론은 일부러 자극적인 요소만 꺼내서 대중을 자극하고있고, 고인이 마지막으로 잠드는날 기자회견까지해서 봤더니 알맹이는 없고, 누구나 의심해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 박시장님께는 죄송하지만 꼬투리 잡힐일은 안하셨으면 좋았으련만 하는건 있습니다.
1225 2020-07-14 18:42:04 1
[새창]
논리적 지적 감사합니다.
하루아침에 자살하지않는다는 이야기는 논리성이 떨어지네요 맞습니다. 박시장은 왜그랬을까 라는 의문에서 감정이입을 시켜봤는데 정답일순 없지요 ㅎ 감사합니다.
1224 2020-07-14 18:37:54 0
[새창]
충분히 훌륭한 말씀이라고 생각이듭니다.
4년은 제가 이 토론을 이끌어내기위한 ~ 초석에 불과합니다. 사실 다른 이야기들이 좀더 좋은 꺼리가되지요. 하지만 4년부터 언급한것은 극단적인 토론으로 가고싶지않아서입니다. 그리고 저는 난 무조건 중립이야 아무말도하지마는 아무래도 어려운터라 ㅎ
다른 한편에서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인 부분도있고, 바램도 있구요.
자 일단 너무 길어지니 정리를 하자면,
이글은 분쟁을 조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위의 토론은 값진것들입니다.
저는 고소인이 제 생각과 다르게 행동한 부분을 잘못됬다 이야기하지않습니다. 의심할 여지가 있다입니다. 그렇기에 의견을 들은것이고 많은분들과 이야기를 한것입니다.
제가 거론하고싶은것은 지나지게 잘맞아떨어지는 언론,사건의 구성과, 성추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고소인의 행태(발표부터 어휘선택까지)가 납득이 어려운 수준에 있다고 판단하였고, 순수히 본인의 억울함과 피해사실을 알리기위한 행태와는 본질적으로 다르게 느껴짐에따라 그 이유를 탐색하려하는 의도입니다.
합리성을 의심하는것부터가 시작입니다.
누가 이득을 보았는가도 있지만, 이경우엔 적용하기어려우니 빼둔다쳐도.
의심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건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이글은 분쟁조장글이 아니며, 저는 박원순 시장이 무결하다 생각하지않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사람들의 반응과 언론을 추종함에 있어서, 아쉬움을 표현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이런점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23 2020-07-14 18:22:12 0
[새창]
일단 일부러 저에게 글을 남겨주신점 감사드립니다. 사회에서도 이정도로 같이이야기하기 어려운데 말이죠.
다름을 이해한다와 현 상황의 논지는 다르다가 생각이 듭니다.
고소라는 행위는 자신이 겪은 부당함을 알리는 행위입니다. 그렇기에 납득이될수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야하구요. 그렇기에 의문을 가지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계속 사례를 가지고와주심에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만.. 이번 사건과는 조금 동떨어진면이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제가 이해한부분만 말씀드리면 "과거의 일이라도, 현재의 자신에게 피해가 오거나, 또는 심적으로 부담이 올수 있으면 늦더라도 고소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가 맞나요?
즉 제가 4년동안을 강조드린내용에 대한 답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고소할수 있지요. 하지만 에이 그정도는 저도 이해하고있답니다. 하지만 "왜"냐는 것이죠. 다시볼 사람이어서요? 성폭행만큼 성추행이 끔찍한 행위여서 인가요? 성추행은 어떻게 정의할수 있나요? 성폭행은 행위가 명확한 만큼 정의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성추행은 다릅니다. 평소에 잘지내다가도 기분이 나빴다라고하면 성추행으로 고소할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고소당하면 그 사람이 누구든간에 마녀사냥 당하고 인민심판을 받아 사회에서 매장을 당합니다. 왜? 증거따윈 피해자의 눈물만 있으면 되니깐!

조금 극단적으로 말씀드려 죄송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아직 부족한점이 많습니다. 우린 그걸 보고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
그동안은 양쪽의 이야기를 의심할 필요부터 있는거죠.
1222 2020-07-14 18:03:29 0
[새창]
-된장라떼
삼겹살 맛있죠 그죠 저는 고추장 삼겹살 좋아해요!
뭐.. 음모론까지는 오버스럽다고해도 아직 재판중이지만 조국 사건을 보면 언론이라는 것들이 얼마나 무서운지는 알수 있죠.
근데 진짜 무서운건요 ~ 약자를 희롱하는 것들이 약자의 편에 선것처럼 나댄다는거죠.
이게 진보의 한계이긴해요. 조금의 흠집이라도 있으면 바로 이거봐라 너희도 똑같지 않느냐라고 나오니깐요.
똥묻은것들이요 ㅋㅋ 하지만 언론이 이를 과대포장해요. 그리고 선동 당하죠. 그리고 또다시 그들이 약자를 희롱하기위한 토대를 만들죠. 저는 그런 입장에서 바라보고있습니다.
1221 2020-07-14 17:57:30 0
[새창]
맞아요 하지만 그 어디에도 피해자가 어리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딸 언급하면서 언론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지어낸말이죠 ㅎ
나이도 제법있는걸로 알고있어요 ㅎ

그런데 어리버리하고 법에관해 잘 모르고 경험이 없어서라고하기엔 계시던 위치가
시장 비서네요 ㅎ
1220 2020-07-14 17:32:55 0
[새창]
일단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시각이 좁고 제가 상대해온 공무원분들은 중앙부처의 4~5급 분들이고 대부분 그런한 낌새가 없었기에 미쳐 다른 경우를 헤아리진 못했습니다. 이상한 사람들 많고 이를 당연시 여기고 이에 피해자들이 쉽게 대응하기 어려운 현실이라는것은 조금이나마 인지하고 있습니다.
비서라는 특수한 직무도 있고,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역할이기에 드는 생각입니다.
정말 역겹고 싫었다면 어떻게 4년을 버텼을지부터, 그런 상태로 4년을 비서로 어떻게 일했을지, 또 왜 다른곳으로 가지않았는지입니다.
이분은 비정규직도 아니고 다른부처로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분입니다. 실제로 요청해서 부처를 이동하기도 했구요. 그런데도 4년입니다. 제가 4년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소인이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성추행은 근래에 이루어 졌을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부처를 옮겼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4년입니다. 비서라는 업무는 시장이든 사장이든 마음이 안맞으면 하기 힘든 업무로 알고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사이에 무언가 있지않았을까하는게 생각입니다.
위에서 언급한바 있지만. 둘은 최소 처음엔 어느정도 신뢰가 있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니고서야 4년이나 비서를 시킬리 없죠.
이건 박시장 중점의 이야기입니다. 단지 내가 성적해소를 위해서 비서로 뽑아서 4년을 비서를 시켯다? 그건 아무리 그래도 억지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궁금한건 왜 4년이라 했는가 이며, 진짜 4년이라면 왜 그전에 벗어나지않았는가입니다.
1219 2020-07-14 17:13:31 1
[새창]
아직 경찰 조사중이고 기소가 안되었기에 전달되었다고보기 어려운면은 있습니다만, 아마 어느경로로든 전달 될수 있었을거란 생각이 들긴합니다.
근데 고소당했다고 다 자살할꺼 같으면 우리나라 정치인 반은 날아가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하루아침에 그냥 자살하진 않아요. 그것도 하루도안되는 짧은시간에는요.
그동안 지쳐온거죠. 상대할 여력도 없었던 거구요.
고소인은 머라고할지 모르겠지만 비서로 둘정도면 굉장히 신뢰했을 확률이 큽니다. 그런데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되어버렸어요. 일부러 사람을 괴롭히진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이지만. 일부러 괴롭히러 비서에 두진 않았을겁니다. 신뢰했었다고 봐야죠. 근데 본인이 의도한 바와 다르게 어쩌면 상처를 줬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빠지면 사람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집니다.
자살은 있잖아요. 본인이 힘들것보다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게 두려워서 하는 경우가 더 크다고생각이 들어요. 나 때문에 내가 믿고 신뢰한 사람들에게 해를 입히는것을 버틸수 없는거죠.
이는 본인의 유죄여부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무죄라고 주장하기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갈지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요
1218 2020-07-14 17:01:31 0
[새창]
저는 양쪽다 의심하긴합니다. 박원순 시장님도 딱히 뭐.. 전혀 의심안가는건 아니에요. 자살의 이유도 모르니 의심갈만하죠. 그래서 더더욱 고소인도 의심하는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왜구정치인들 뒤에 숨어서 하는짓이 꼴사납다면 꼴사나운면도 있구요. 시사게니깐 정치색좀 띄워도 혼나진 않겠죠?
이렇게 댓글달면 위에서 이야기하던 논리가 많이 무너저 슬프긴하지만.
본문에도 있다시피. 다른 방법으로 또는 다른 인물들과 본인의 억울함을 전달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이미 너무 정치판이되어버렸어요. 자극적인 말만 언론에 나가고 아무도 사실엔 관심이 없죠. 뭐 억울한 사람데려다놓고 그사람이랑은 고소하지말었어야지하는건 이기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도 아쉽다는 표현으로 마칠게요.
1217 2020-07-14 16:56:49 1
[새창]
네 궁금해서 물어본건 당연히 맞으면서 아닙니다. 글을 쓰기위한 책의 제목같은것이죠.
궁금하지만 의심을하고있다. 그르고 그에대한 반론을 듣고싶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모두가 비슷한 의심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한 부분이구요.

일단 20대 후반이냐 아니냐는 나중에 생일되면 인증 올리겠습니다 ㅎ 오유인증을 받으면 되려나.. 오유 프리미엄을 가입못해서...
1216 2020-07-14 16:53:03 0
[새창]
좌천당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는.. 죄송하지만 뇌피셜인 부분이라 ... ㅎㅎ;
우리나라에 절대 권력자는 없습니다. 있어서는 안되구요. 서울시장은 더더욱 그래선 안됩니다.
절대권력자 행세를 했다라는 증언이나 피해사실이 있으면 모를까. 본인의 생각에서 절대권력자라는 말씀이시죠? 시장도 마음데로 못하는게 많습니다. 법에따라서해야죠. 주어진 권력내에서 일을 처리하는거에요.
그리고 당연히 본인하고 일하기 어렵거나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주변에 둘 필요는 없는겁니다. 그건 시장이 받은 권한내의 일이에요. 멀리 좌천 보내진 못하더라도 필요하지않으면 다른 보직으로 변경하고 쓸수있는 사람이 비서로 올라오겠죠. 그건 당연한겁니다. 비서는 시장에게 필요한 사람이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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