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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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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후반이었으니 거의 18~19년 쯤 전이네요..
마동석 매니저 1년 정도 했었습니다.
칵테일이 뭘 지칭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약물을 지칭하는 거라면, 아닙니다.
단언코 아닙니다. 마동석 배우는 정말 매일매일 운동합니다.
그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저 양반 체질 자체가 살이 잘 붙거나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 아닙니다.
근육을 키우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겠지만, 특히나 마동석 배우는 체질상 운동을 안하면 근육이 더 잘 빠집니다.
여기저기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상의 안 입고 찍은 사진 보면 어릴 땐 슬림한 근육질 이었습니다.
근육을 붙이기 위해서 매일 닭가슴살 먹고 매일 운동합니다.
중국에 놈놈놈 촬영하러 갔을 때도 촬영이 없는 날은 운동 기구가 없어도 방에서 혼자 운동했습니다.
운동하는데 물 달라고 해서 드린다는게 다른 일 하다가 깜빡해서 왜 물 안주냐고 회사에 이른다고 했었거든요 ㅎㅎㅎㅎ
물론 장난이었구요.
몸을 키울 때는 부하 걸리도록 운동하고, 유지만 할 때는 적당한 무게로 꾸준히 운동합니다.
부상은... 음... 좀 답답한 부분이 있는데... 아프면 얘기하고 상호 양해 구해서 하자고 해도 고집 부리긴 하는데, 아프고 사고 많았던 것도 맞고, 운동도 정말 매일매일 꾸준히 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매니저들도 운동 시킵니다. 시간 죽이지 말고 잠 못 잤을 때 아니면 운동하라고.. 그래야 체력 붙어서 버틴다고..
무튼 얘기가 샜는데 칵테일이라고 지칭 하신게 약물 얘기한거라면 제가 본 사실로는 단언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