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17
2024-05-14 16:13:31
0
말씀하신대로 레거시 미디어의 횡포에도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 건
개개인의 역량이 크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레거시 미디어의 잘못 보다 개인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건 큰 오류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내용 속에 오류가 있는게,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현재의 승리를 얻어냈다곤 하지만,
현재의 민주당의 승리는 절반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레거시 미디어의 횡포에도 대안 뉴스를 찾아서 개인이 선택한건 맞지만,
아직도 언론이라는 구더기만도 못한 것들이 행하고 있는 횡포에 속고 있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제 주변만 해도 제대로 된 팩트를 접하지 못하고 레거시 미디어라는 음식물 쓰레기만도 못한
언론이라는 것들이 왜곡해서 떠들고 감추는 사실들에 속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 주변 사람들을 모든 국민들의 사례로 일반화 하는 건 아닙니다. 단편적인 예만 들어도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제일 공감 할 수 있는 예를 들어보면, 조국 전 장관 때 어땠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떠든 덕분에 여론이 형성 됐고,
많은 국민들이 팩트를 찾아서 확인하긴 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팩트를 찾아서 확인하고 언론을 선별해가면서 사실을 확인해야 한다면 그건 언론이라기 보단 그냥 블로그 사설이랑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의 중립성과 언론중재위원회가 왜 있는걸까요?
저는 세상에서 세가지를 제일 싫어합니다.
모기, 양아치 렉카차 기사 , 기자.. 저한테 이 세가지는 처음에 언급한 모기와 동급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살 구더기만도 못한 존재가 저한테는 기자라는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