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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8 1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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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랑 불안감 때문에 잠도 많이 못 자고 현실 비판적인 성향도 있었을 때, 마침 몸도 많이 안좋아진 것 같아서 '오래는 못 살더라도 건강하게는 살자' 라는 생각으로 러닝을 시작했습니다.
생각 외로 굉장히 큰 도움이 되더군요.. 요즘엔 관절 때문에 빠르게 걷는걸로 바꿨는데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수면장애, 불면증, 지속적인 두통, 공황장애 이런 힘든 상황에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러닝도 괜찮고 빠르게 걷는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남자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