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
2017-05-09 22:54:43
1
개표 사무원 3번 했던 사람으로서...
개표 상황 갈수록 나태해집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찢어져도 조금만 이상해도 손들도 물어보는데
계속되는 개표 속에 눈은 아프고 팔은 쑤시고 잠은 오고...
시간 늦어질수록 갈수록 나태해집니다.
나중에는 그냥 기계에 맞기고 고무줄로 묶기만 합니다.
문앞에서 보초서던 의경도 12시 넘어가면 출입증 검사도 안하고 아무나 들락날락합니다.
지금은 초반이라 FM이지
나중되면 개판 됩니다..
개표 처음해보시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