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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8 20: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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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둘째 콩쿨끝나고 두주정도 눈병앓고 또 시어머니 암수술하시고 해서 진짜 6월은 멘탈이고 몸이고
다 흔들흔들..
급기야 지난주에는 지속적인 귀 이명 증세에 난생 처음 겪어보는 복통까지 겪다보니
급기야 우울증세까지 와서 자존감바닥치고
완전 박살났다가
이번주에 겨우 마음 추스려보내요.
5월부터 6월까지
햐아..
제발 다가오는 7월은 몸은 바쁘더라도
맘은 평온했으면 좋겠어요.
제 상황도 이러했다보니
당당당당님의 심적 고통도 살포시 이해됩니다.
아마..
다게의 계신 몇몇분들도 말은 하지않지만
각자의 고통과 역경을 감내하고 계실 것같어요.
그래도
누군가 이렇게
나 힘들었어
나 힘들어
라고 이야기를 걸어주면
너도 그렇구나.
나도 그랬어
그래도 우리 힘내자!
이 시기가 지나면
예전처럼
다시 평온해질꺼야.
잘 견뎌냈어.
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