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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30 0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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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18개월 차 남매
우리 오빠 며칠 후면 군대가야 하는 나이에도 둘이서 머리채 잡고 싸우는데
마침 엄마가 전화 통화 중이라 소리없이 머리채만 잡고 거실을 맴맴
교양있는 어머니는 맥슨 무선전화 들고
음~ 그래 ~ 그렇구나~ 어쩌니~호호호
하시면서 맴맴 도는 우리 등짝스매싱을 날리시고
말은 교양있게 행동은 스매싱 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네
며칠 후 본채 만채 하는데 빡빡 머리 깍은 오라방
현관을 나서며
메주야! 간다! 이ㅈㄹ!
그남매 불혹이 넘었는데 지금은 사이좋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