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히 건방지게 한말씀 조심스럽게 드려보고자 합니다 [새창]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라는 말은 상당히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말 같습니다.
가장 단순하고 편안한 답이기도 하지만 게시판 혼자 이용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말자... 지금 공게에 자신들만의 영역이란게 존재하나요?
카테고리는 공포게시판, 그리고 쓰임새는 많은 사람들이 공동으로 드나드는곳인건 분명하죠.

그런데 사람들이 꿈얘기 하지마라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이유는 그들만의 영역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루시드드림, 자각몽 썰들이 게시판에 부합하다고는 생각안해요. 몇몇 글들은 참 재밌게 읽었어요.
다만 한 두사람 군대에서 축구한얘기를 풀듯이 점차 그게 늘어나다보니 허무맹랑한 글들도 올라오게 되고
최근에 올라온 글들중에 대다수가 '나도 비슷한 경험했음' 으로 가득차게 되니 자제해달라는 말이 나온거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님 말씀대로 그냥 지나치고 내버려둔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까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너무 과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꿈게시판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할수 있도록이요.

118 2014-02-20 04:20:35 8

여기 꿈게시판 아닙니다... [새창]

루시드.... 자각몽... 신기하긴하고 저 역시도 비슷한 경험도 많아서 썰을 풀자면 적어도 한두개는 나올거같긴한데
그런 얘기들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재미있고 신기하고 그렇죠. 공포게시판 왔는데 꿈얘기만 , 그것도 질문글 같은거.
자기들 흥미와 관심있는 얘기가 나와서 공감하고 재밌어서 계속 글 남기시는데 적당히 했으면 함..
도배는 너무하잖아요.

111 2014-02-15 00:31:32 25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txt [새창]

5번은 중간에 버스에서 내리는 행동으로 지체하지않았으면 낙석을 피했을거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굳이 자살하러 친정으로 놀러간다는건 맞지않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