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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2 0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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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저의 경우 어릴적 날카로운 물건에 얼굴을 다친 이후로 뽀족한 물건이 눈을 향해 있으면 눈이 아프고 저절로 눈물이 납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눈이 살짝 아프고 '굉장히' 꺼려지는 느낌만 나요. 그것도 컨디션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구요.
저는 이걸 경증의 선단공포증이라고 생각하는데 댓글들을 보면 공포증이라는 말을 쓰면 안될거 같아요.
그러면 저의 이런 증상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요?
꼭 공포증은 극단적일때에만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