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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들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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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 2016-05-31 12:10:03 0
아재, 난생처음 어머니 모시고 일본 여행갑니다. [새창]
2016/05/30 13:00:36
료칸은 기본적으로 정갈한 식사가 참 좋죠.
어머니께서 많이 좋아하실 겁니다.

그동안 아소산이 잘 진정이 되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271 2016-05-31 12:05:34 1
생후 10개월 기념으로 돌사진 찍을 겸 발리에 다녀왔어요(feat.한복) [새창]
2016/05/31 00:18:49
벌써부터 딴딴해 보이는 아드님과, 빤짝빤짝한 따님..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들이 아름다운 한 때를 잘 남기셨네요.

멋지고 소중한 추억이 되시길..
270 2016-05-31 12:01:42 0
8월초 홋카이도 vs 발리 [새창]
2016/05/31 01:15:11
성수기의 패키지 북해도, 패키지 발리.

북해도는 겨울이 아니면 오히려 핫 스팟이 없는 편이죠.
▷ 도시 + 먹거리(?) + 온천 + 들과 해변 드라이브 약간.
이런 상황에서 패키지로 가이딩하게 되면 여름 온천과 털게만 기억날 겁니다.

발리는 활동의 범위에 따라 달려 있다고 보는데,
여기는 물놀이 즉, 수영복 활용의 상황이 어느정도 되는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부모님께서 어느정도까지 즐길 수 있는 가가 포커스죠. 젊은 이들이야 무궁무진하지만요.

그래도 초행의 발리는 이국 풍취가 좋습니다. 맛사지 시켜드리세요.

사진은 웹줍입니다.

269 2016-05-31 11:41:44 0
1년 유럽여행 계획 준비추천좀 [새창]
2016/05/30 15:13:18
▷ 유럽의 비자는 '벨라루스'를 제외하고 다 상관없습니다. 체재 90일 넘으면 잠깐 나갔다 들어오면 됩니다.

▷ 유럽 1년은 우리 학생들에게 비교적(!) 긴 기간일 뿐, 시간 금방 갑니다. 비성수기때 작은 도시의 호스텔에 가시면 아실겁니다.

▷ 1년 경비 3,4000을 생각하시는 것은 백퍼커의 여행이라기 보다는 꽤 여유있는 여행으로 보입니다.
여행 스타일은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지만, 쓰자고 하면 끝도 없고, 아끼려면 충분히 아낄 수 있는 것이 젊은이의 여행이죠.

▷ 혼자 가는 여행에서의 이동방법, 특히 초행인 경우 렌터카 이동은 몸을 자유스럽게 만들기 어려울 것입니다.

▷ 겨울과 여름시기를 지날 것이기 때문에 생필품과 옷들은 현지조달을 개념하셔야 합니다. (짐이 더 작아질 수도 있습니다.)

▷ 유럽이 초행인 상태에서 도전하신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능하면, 짧게 50일 정도로 주요 도시 및 관광지 위주로 가볍게 도신 후, 추가적으로 움직이시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통상 1~2년 정도의 유럽 투어 백패커들은 대단히 부지런하고 매우 알뜰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태의 미아가 되기 쉽습니다.
'아는 것이 주로 보입니다.' '아는 범위만큼 다닐 수 있습니다.' 관광지를 떠나면 그 때부터는 자신의 상식이 매우 중요하죠.
장기간 대륙을 공략하는 기본적인 접근개념이 국가가 아니라 도시와 이동, 자신의 비용과 편의성위주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미리 피부로 깨달으셔야 즐겁고 알뜰하게 여행다운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미리 몇가지 첨언 드리자면, 현재 구상하고 있는 곳 중 스페인과 터키는 포켓입니다. 즉 들어갔다가 나와야 하는 곳이죠.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서 주유에 대한 개념이 잘 서야 합니다. 물론 해상로를 잘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 발칸은 발칸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크로아티아'로 딱 정해 놓으면 이 곳도 포켓이 됩니다.
마케도니아를 포함해서 헬라(그리스) 북부 쪽으로 지나간다는 개념이 좋습니다.
▶ 헬라(그리스)는 1) 육지와 2)섬돌기로 나누어야 합니다. 섬돌기는 시즌에 잘 맞아야 출혈이 작습니다.
▶ 터키는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닙니다. 이곳은 권역별로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현재는 유명 관광지 중심으로 아시겠지만)
▶ 서유럽 인접의 동유럽에서 체코가 대표가 되는 것은 짧게 가는 여행일 때 선택하는 것입니다.
기간이 좀 되면, 동유럽은 '물자조달(?!)'의 의미로써도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인에게 이국풍취도 더 강하고요.
▶ 젊은 학생들의 여행에서 북유럽은 물가때문에 눌리는 곳이 아닙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사진은 부다페스트 입니다. 출처는 웹줍입니다.

268 2016-05-31 11:10:25 0
미국 센디에고? 에 가는데요....망막하네요 [새창]
2016/05/31 10:37:36
다행이네요.
여름의 샌디에고(San Diego) 은근 덥습니다.
11월의 샌디에고는 월평균 최저 12도 최고 21도로
우리 가을날씨 수준입니다.

가는 날, 오는 날 뺀다면 하루 반 정도의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요?

학회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샌디에고의 컨퍼런스 이벤트(Conference Events)는
그 장소로 본다면 대단히 폭 넓게 열립니다. 컨벤션 센터는 11월 계획에 Neuroscience 2016만
잡혀 있네요. (수긍이 가네요. 추수감사절이 있는 시즌이라)

샌디에고 관광에서의 어트랙션 포인트는 주로 해변과 함께하는 공원이거나 미드웨이 뮤지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샌디에고 만(Bay)을 죽 산책하거나 자전거로 도는 것도 괜찮죠.
순환 고리를 따라 돌면 20km 정도 됩니다.

아직 시간이 충분히 남았기에 오히려 소중하고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겁니다.
(쇼핑몰도 찾아보세요. 놀면서 먹고, 쇼핑하며..패션밸리몰(Fashion Valley Mall) 추천합니다.)

267 2016-05-31 10:47:44 0
닭도리탕이 순우리말이래요. [새창]
2016/05/30 23:55:32
몇 가지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

▶ 일어에 '탕' 이란 말이 있는가?
**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온천'탕' 같은 데 씁니다. 다만, 발음에서 토- (とう)나 유(ゆ)로 읽습니다.
** 먹는 음식에 쓰는 '탕'은 외래어 로써 또는 경어로 씁니다. 탄(たん)으로 발음합니다.
예컨데 탄멘(湯麺-タンメン)이 그런 경우입니다. - 일본인들은 중국유래로 생각하고 기원은 1900년대쯤으로 봅니다.
** 국물있는 음식은 시루(汁)가 기본입니다.

▶ 그렇다면 토리탕(鳥湯)이란 말은 있을까?
** 없습니다. 이렇게 구글이나 야후 재팬 검색을 해 보십시요. 한국의 삼계탕(サムゲタン)이 쏟아져 나옵니다.

▶ 그렇다면 토리지루(鳥汁)란 말이나 음식은 있을까?
** 있습니다. 폭 넓은 편은 아니지만, 닭고기 국물로 낸 국이라 토리지루(鶏汁)로 더 많이 쓰입니다.

************************************

국립국어원은 강점기 때 묻은 말이 아니겠냐고 의심한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진전이 되었다고 하죠.
이른바 문자 그대로 '유래했을 가능성'으로 국민 계도에 나선 셈입니다.
강점기때 일본식으로 조리되었거나 먹기 시작했던 식자재는 그 말이 한동안 또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예컨데 '사시미'라든지 '아나고' 같은 것입니다. 강점기 때 묻었다면, '토리지루'는 한동안 남았을 것이겠죠.
형태도 너무나 다른 것이지만요. '일본어 따위는 아~~몰라. 그냥 그런 느낌같은 느낌이 있어.'라는 식인 셈이죠.

중국 유래의 쨔(炸-zhà)를 '자'로 발음해야 한다는 논리로 TV와 매체를 멍텅구리로 만든 한국국어원이라
** 저는 닭도리탕은 닭도리탕이라 불러야 제 맛인데, 역시 이것도 끝가지 '개기면서' '딴지'걸면 '허접한'
국어원 사람들의 '연신' 헛발질은 고개를 '떨구면서' '사그라들겠죠.'

266 2016-05-30 12:46:18 5
미국 비자신청 시 중국어로 면접경험 [새창]
2016/05/29 17:50:35
일본에서는 2년넘게 살았는데..
가뜩이나 좋지않은 발음이지만
결정적으로 외국인임을 드러나게 만든 단어부족..

2년 뒤에야 뒤늦게 알게된 단어들. (쇼크~!)
▷ 건포도, 딸(자녀), 그냥, 파스(붙히는), 참신한...등등...

못하는 일어에 결코 놀란 표정을 보이지 않는 일본인들이지만,
아직도 그 표정들이 눈에 선하네요..ㅋㅋㅋ

* * *

저도 중국어는 오래 전 대만에서 화교(여성이었음) 에게 개인교습 스타트.
북경에서 일할 때, 주변 사람들이 자꾸 말해보라고 시켜놓고 막 웃음..ㅋㅋㅋㅋ
265 2016-05-30 10:11:22 0
다녀오겠습니다(실시간) [새창]
2016/05/30 09:26:53
와우..JFK 직항..
멋진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부루클린에 숙소를 정하셨다고요..
264 2016-05-29 02:06:49 1
한때 디씨 전설의 대식가 팻자.jpg [새창]
2016/05/28 19:31:33
어우...한끼 식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밥그릇이란 개념이 따로 없네요...ㅎㄷㄷ
263 2016-05-29 01:48:07 0
꿈같은 몰디브 신혼여행! [새창]
2016/05/25 21:03:34
멋지네요. 몰디브와 카타마란에서의 하룻 밤...
카타마란은 의외로 속도도 잘 나던데..
262 2016-05-29 01:39:18 0
혹시 핀란드 계시는분 있나요~? [새창]
2016/05/26 17:03:14
여름의 로바니에미나 라프란드는 왠지 김빠진 맥주 기분입니다.
주말에 탐페레-헤멘린나-헬싱키, 그리고 헬싱키-상트 페쩨르부르크 발틱 크루즈 추천합니다.
261 2016-05-29 01:35:03 0
오스트리아의 seefeld [새창]
2016/05/26 19:47:50
10km 정도지만 더욱 더 호젓해 보이네요.
Wildsee에 담긴 하늘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멋진 사진, 나이스 타겟 소개 감사합니다.
260 2016-05-29 01:32:05 0
대만여행 중성미자팁 [새창]
2016/05/26 21:34:58
훠꿔집과 따룬파 소개가 홍보글이 된다면
여게에서는 볼게 없겠죠.

좋은 팁과 소개 감사합니다.
259 2016-05-29 01:30:13 0
다낭 여행 [새창]
2016/05/26 23:28:06
타는 향내와 함께 구수한 돼지육수, 느억맘, 고수...
그리고 비릿함이 섞인 한강의 냄새가 계속 묻어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258 2016-05-29 01:26:16 0
[일본/시마네] 이와미 긴잔 - 토모가우라. [새창]
2016/05/27 00:13:33
초봄에 신지호(宍道湖) - 마쓰에를 지나 돗토리 드라이브를 계획했다가 무산되었는데,
링크 해 주신 멋진 사진과 글을 보면서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초겨울에 호타루이카나 먹으러 들어가야 할 것 같네요.. 좋은 사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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