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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1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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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진에 삘이 꼽히셨으면,
초행에서는 (리무진 하차 ▷ 숙소)에 신경 많이 쓰셔야 됩니다.
확실히 리무진은 버스스탑이 역, 대형호텔 중심으로 되어있어서
작은 숙소로 이동하려면 이 부분을 잘 감안해 주어야 고생이 덜해요.
(잘 아시겠지만, 길찾기 보다 짐이 더 문제죠.)
나리타 공항 입국 소요를 최소 40분 보았을 때 (복불복이지만 결코 짧지 않아요),
오후 3시경 시내 들어옵니다. 숙소 이동과 체크인, 숙소 찾다가 살짝 헤매기는 별도죠.
저녁을 맛있게 드시기 위해 늦은 점심을 어디서든 간식으로 해결한다고 해도,
결국 저녁 1식, 늦은 오후 간식 1회, 다음날 아침 식사가 전부입니다.
체크인 후 숙소에서 빠져나오면 두 어 시간의 구경과 예약없는 저녁식사를 해결해야하죠.
즉, 금쪽같은 결정은 먹는 것보다는 어트랙션 바운드리를 어느 권역으로 보는가에 달렸습니다.
여성이시라면 1) 다이칸야마와 에비수, 2) 시부야와 하라주쿠 3) 신바시나 긴자일대, 4)롯뽕기나 미드타운 주변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어트랙션 바운드리 주변에서 살짝 구경하다가 최종 저녁식사 타겟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보는 것입니다. (신주쿠는 밤에가도 덜 억울하고, 오다이바는 이번에 어렵지 않을까요.)
나리타로 가시는 것은 어떤 교통수단이든 1시간이 넘습니다. 즉, 최소 오전 9시 이전 출발이 되어야 하므로
아침에는 짐싸고 씻고,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숙소의 식사가 아니라면 아침일찍 문을 여는 가게는
현지성이나 미식, 맛집 같은 것 보다는 편의성 입니다. 숙소의 위치와도 관계가 있고요.
숙소의 위치를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