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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들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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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2016-05-27 15:54:56 0
아프리카 여행과 맞바꾼 G7 정상회담.jpg [새창]
2016/05/26 22:26:25
먼 곳에 가 있어서 다행이다.
241 2016-05-25 10:13:06 3
공항의 한국인 이야기 읽고....'여행지에서 들은 위대한 한국인' [새창]
2016/05/24 17:25:09
98년의 해외여행은 용기가 한 주먹 필요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해외에 나가도 환율을 포함해서 왠지 넉넉하게 경비를 쓸수도 없는 기분..ㅎㅎ

전 반대로 쨉(Jap)? 또는 친(Chin)? 정도에 해당하는 말이 없어서
왠지 섭섭한 기분마저도 들었습니다.

해외에는 까만머리 아시안으로 일본아이들이 빼곡하게 채우는데,
나라는 환란위기로 쩔쩔매는 통에 우리 젊은이들은 유학조차 포기하고
국내로 들어오던 시기였으니 여행지에선 왠지 오기발동이 더 심했습니다.

98년에는 지중해 돌기를 했었는데, 한달 넘게 그리스 섬을 다니면서
단 한사람의 한국인도 만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의 안내서가 신통치 않아서 일본책 가지고 갔습니다.

↓사진은 웹에서 주워 왔습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시로스'섬 입니다.

240 2016-05-25 09:58:21 1
공포의 한국 예비군 [새창]
2016/05/24 00:16:35
거꾸로 이스라엘 젊은이들과는 이 문제에서 소통이 잘 됨.

이스라엘 구경 갔다가 살짝 놀란 점

1. 호스텔의 아침 뷔페에 학생들이 총메고 내려옴.
계란 후라이 기다리는데 뒤에서 총기가 살짝살짝 닿는 쎄~한 기분

2. 구시가 밑에 아스토리아 호텔(힐튼) 있는데 고급짐. 애프터 눈 티가 아주 고급짐.
초미니스커트에 악세사리 붙힌 소총을 맨 젊은 여성이 태연하게 데이트하고 있음.

3.얼굴에 깊은 칼자국 있는 젊은 여성에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했더니
깜빡 졸은 사이 팔레스타인아이에게 당했다고...'그래서 어떻게 되었냐?'고 했더니
'얼른 죽였지.'라고...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사진은 웹에서 주워 왔습니다.

239 2016-05-25 08:29:06 6
공항의 한국인 이야기 읽고....'여행지에서 들은 위대한 한국인' [새창]
2016/05/24 17:25:09
98년의 해외여행, 배낭여행이 의미하는 게 현재 분위기와는 크게 다르죠.
95~97년까지 젊은이들의 해외여행이 크게 러쉬를 이르며 고조되던 분위기가
외환위기(이른바 IMF)로 인해서 여행지에서 모두 사라지는 큰 전기를 맞게 되니까요.

전설은 아마도 90년대 중반에 어려운 환경(가이드 북도 인터넷도 신통치 않던 시절) 속에서
먼저 떠난 선구자격의 백 패커들이 만들었을 것입니다. (대단한 분들이죠.)

98년의 인도는 물론이고, 유럽과 지중해도 한국인 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먼저 선구자격으로 다녀온 '코뤼안'들 보다는 태권도가 더 크게 알려져 있던데,
당시 터키의 이즈미르에 들렀다가 오토바이를 타는 조무래기들에 휩싸여서(돈을 뺐으려고 했던 듯)
'너네 태권도를 보여줘 봐라' 라며 무리에 포위되어서 다굴을 당하는 상황에 놓였는데,
죽기살기로 편평한 돌판을 하나 격파하고 빠져나온 기억이 있네요.

겉으로 태연한 척 하느라 애썼지만 등골에선 식은 땀이 졸졸 흐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군대식 태권도야 단순 무식하긴 해도 격파에선 대상물의 거치에서 키 포인트가 있다는 건
아마 모두 아실 겁니다. 다행히 성질도 살살 나고 해서 오기도 급증하는 상황이라..ㅎㅎ

'한국인 남자들은 대부분 군대 경력이 있어서 칼도 잘 쓰며, 9 of 10이 태권도를 한다.'ㅋㅋㅋ

격파도 격파지만, 여럿이 괴롭히는 와중에 태연한 척 했던 것이 즉효가 아니었나 싶네요.
↓ 사진은 웹에서 가져왔습니다.

237 2016-04-11 11:56:49 0
2040은 진보이고 50은 수구꼴통인가요? [새창]
2016/04/11 00:52:20
저는 50대 중반
진보에 대해서 아직 잘 모릅니다.
1990년 이후 사회주의 행방도 안개 속인 것 같네요.

저 스스로의 스탠스(입장)를 돌이켜 보면
아무래도 보수적인 방향으로 발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거를 하게 되면 보수에 가까운 쪽을 지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민정당의 후예들을 보수 쪽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정치에 있어서 보수는 재산(財産)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나이들면 보수화 된다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수는 이러이러하다는 프리즘으로 유형화하고 그 옷을 입고 싶은 사람들은
바로 뇌가 없어 치부(致富)ism 이외에 아무런 색(色)이 없는 민정당의 후예들에게 어울리는 겁니다.

2016년에 이데올로기를 이야기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236 2016-03-25 11:12:50 0
엄태웅 트윗레전드 [새창]
2016/03/24 15:40:36
국립국어원?
짜장면을 짜장면이라고 부르지 못할 때도 있었죠.ㅜㅜ

다꽝은 다꾸앙(澤庵) 스님이 만들었다고 해서 붙힌 이름. 사람이름이었죠.

235 2016-03-25 09:51:25 3
열도의 졸업식 [새창]
2016/03/24 21:01:25
우리나라에선 무사비(武藏美)가 타마비(多摩美)보다 더 넓게 잘 알려있는 것은,
우리 근대화가들 중에서 장욱진, 이중섭같은 분들이 무사비(武藏美) 출신이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이중섭은 중간에 전학)

학풍도 다소 다르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화,공예를 하라면 무사비(武藏美), 건축이나 영상을 하라면 타마비(多摩美)로 가겠습니다.
지금 쟤네들은 영상연극학과 애들로, 타마비(多摩美)에서 나름 개부심이 있는 애들이죠.

234 2016-03-17 00:22:52 1
김동현과 추성훈의 깨달음. [새창]
2016/03/16 21:22:22
실제 어딘가 했더니..

무려..
.
.
가나..
233 2016-03-13 16:03:32 6
더불어민주당 홍종학입니다. [새창]
2016/03/13 15:33:45

헛참...상을 줘도 모자랄 판국에..
232 2016-02-09 19:53:31 1/6
네이버 : 흐뭇.... [새창]
2016/02/09 11:55:25

가카부터 창렬하게 지리멸렬하였으니...뭐..
231 2016-02-07 20:22:29 0
가락시장에서 물고기 사다 회떠먹기~~~~ [새창]
2016/02/06 20:49:13
어휴~~~~~세상은 넓고..

금손도 참 많아라.

나무도마에 그냥 부엌칼인데,
취미로 하신다면서 수준은 일식집.
조만간 '능력자'에서 뵈야할 듯..

230 2016-01-26 13:01:34 0
그리스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책과는 다른 그리스 정보. - 대중교통편 [새창]
2016/01/24 09:07:37
동의...

코르키라(꼬르푸)>>> 다른 섬들>> 미코노스>산토리니..

228 2016-01-17 23:13:00 0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마지막 신년사.. [새창]
2016/01/08 16:13:54
아이.....정말...불편해서 못 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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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악착같이 지켰어야 했는데..
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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