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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세이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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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6 2015-12-14 15:36:25 1
스티브 잡스가 지하에서 웃는다. [새창]
2015/12/14 15:34:48
촬스가 잡스 코스프레. 극혐
1375 2015-12-14 15:35:09 0
호남의 신진 정치인을 키우지 못하는 이유가 있나요? [새창]
2015/12/14 15:22:57
시련과 극복이라는 과정으로 스타 정치인이 나오는 법인데
호남은... 너무 쉽게 당선되니까... 물갈이도 잘 안되구.
그래서 이번 문대표의 개혁이 중요한 것 아닐까요?
박주선, 천정배, 박지원 등 노인네들이 사라져 줘야죠.
1374 2015-12-13 15:54:29 0
[새창]
신고했는데 아직도 차단이 안되었지? 이상하네...
1373 2015-12-12 17:42:03 1
[새창]
만주족처럼 한민족을, 대한민국을 지구상에서 없애버릴 기세.
이분 위험하다 위험해...
1372 2015-12-11 21:07:39 2
민족주의는 억압되고 탄압받아야 마땅한 이데올로기 [새창]
2015/12/11 19:50:04
냉정한 이성? 생각 나는 분이네요. ㅎㅎ
아이디와 생각, 행동이 너무 다른 분..
닉네임 가지고 태클 걸어서 죄송하지만 역게에서 님 만큼 싸움질 좋아하는 분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좋은 밤 되세요. 싸우려 들지 마시구요. 평화를, 연대를 추구하자구요. 그게 오유 전반적인 분위기입니다.
오유 커뮤니티를 이상하게 이해하셨네..
1371 2015-12-11 20:17:04 2
민족주의는 억압되고 탄압받아야 마땅한 이데올로기 [새창]
2015/12/11 19:50:04
탄압되어야할 이념이 아니구요. ㅎㅎ 극복되어야 할.. 부정하는 의미가 아니라 온전히 이해하고 단점을 극복해야 할 사상이죠.
탄압은 ㄴㄴ. 사상과 이념과 양심의 자유는 헌법적 가치입니다.
1370 2015-12-11 19:32:33 4
간도는 그냥 중국땅이예요. [새창]
2015/12/11 19:12:46
문헌상에 나타나는 간도 용어의 역사를 살펴보면 '간도 되찾기'를 주장하는 이들의 간도 인식과는 상이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문헌에서 '간도' 용어가 처음 등장하는 것은 1880년대이다. 1885년 조 청 국경회담을 마치고 조선 측 감계사 이중하가 고종에게 올린 보고서에 의하면, 1877년 종성과 온성 사이 두만강이 갈라지는 곳 에 있는 작은 땅을 주민들이 개간하고 이를 '간도'라고 불렀으며, 그 후 종성, 회령, 무산, 온성 네 읍의 주민들이 점차 두만강 건너편의 개간지를 확대해 나감에 따라 이를 모두 간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초기에는 두만강 맞은편의 개간지를 가리키던 간도 명칭이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간도 문제에 개입하면서 그 범위가 남만주 일대로 확대되었다. ……1906년 11월 박제순 참정대신이 이토 히로부미 통감에게 간도에 거주하는 조선인의 보호를 요청한 것을 구실로 일본군의 간도 파병을 결정했다. (중략) 제1차 러일협약이 체결된 이후인 1907년 8월에야 용정촌에 '통감부간도파출소'를 개설하여 간도 점령의 첫발을 내딛었다.
……러일전쟁 이후 간도 점령을 획책하고 있던 일본은 간도의 영역을 남만주 일대로 상정하고 간도가 청의 영토가 아니라는 사실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1906년에 간행된 『만주지지』에서는 하이란장 이남, 두만강 이북의 당을 간도의 영역으로 파악하고 간도를 한국과 중국 어느쪽에도 속하지 않은 독립국으로 소개했으며, 간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주장하는 대륙 낭인들의 견해가 신문에 자주 실리곤 했다. 또한 통감부와 일진회는 간도가 한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간도의 범위를 하이란장 너머 지린 지방까지 확대시켰다.(중략) 1909년 '간도협약' 당시 당사국이었던 중국과 일본은 간도 문제에 대하여 상반된 입장을 취했다. 일본이 만주 침략을 위하여 간도 문제를 날조했다고 생각하는 중국은 간도 명칭을 거부하고 간도 문제의 존재 자체를 부정했다. 반면 간도 문제를 조선 점령과 만주 침략의 발판으로 생각한 일본은 간도의 역사를 새롭게 정리하고 간도 문제를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이러한 대립은 간도 귀속 문제를 결정하는 조약 명칭에도 반영되어, 중국 측의 조약 명칭은 「도문강중한계무조관(圖們江中韓界務條款)」이며, 일본 측의 조약 명칭은「간도에 관한 일청협약」이다. '간도협약'으로 간도의 영유권은 중국에 귀속되었지만 중국은 일본의 영토 침략에 맞서 영토주권을 수호했다는 생각이었고, 일본은 자신의 영토인 간도를 중국에게 넘겨주었다는 생각이었다. 이처럼 간도 용어의 역사에 비추어볼 때, 국경 문제로서 간도 문제가 제기되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조선(대한제국)의 간도 인식과 일본의 간도 인식이 달랐다. 조선은 두만강 대안 지역의 조선인 개간지를 간도라고 부른 데 비해 일본은 조선인 '보호'를 구실로 세력을 확장할 수 있는 범위를 간도라고 불렀다. 또한 조 청 국경회담이 벌어지던 1880년대에도 간도 명칭이 출현했지만 간도 귀속 문제는 제기되지 않았다. (중략)
이러한 간도 인식의 차이에 주목할 때, 오늘날 '간도 되찾기'를 주장하는 이들의 인식이 일본의 간도 인식, 즉 '통감부간도파출소'의 간도 인식에 기반해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간도 되찾기'를 주장하는 이들은 일본의 침략성을 근거로 간도협약 무효를 제기했다고 하지만 사실 그들의 인식 속에 있는 간도는 통감부간도파출소에서 간도 점령을 위하여 만들어낸 간도의 이미지인 것이다. '간도 되찾기'를 주장하는 이들의 국수적인 고토 회복 의식은 간도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중국 측의 입장에 반대하면 할수록 만주 침략을 위한 전진기지로서 간도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논리와 공명하게 되는 것이다.
배성준(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박사), 「간도」, 『역사용어 바로쓰기』, 역사비평사 296~299

무려 통감부와 일진회의 후예들.
지들이 애국 보수라 착각하는 버러지들이 있죠?
어서 가서 걔들과 놀았으면..
1369 2015-12-11 11:35:13 0
한국사 9개월 가르친 상업교사가 국정교과서 집필진 [새창]
2015/12/10 22:46:34
에혀.. 한숨만 나오네요.
1368 2015-12-11 11:21:52 6
[새창]

“국민이 목소리를 내든 말든, 지도자는 언제든 국민을 따라오게 만들 수 있다. 그건 쉬운 일이다. 지금 국가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고 국민들에게 얘기하고, 평화를 부르짖는 자들은 애국심이 없고 국가를 위험한 지경에 빠트리고 있는 자들이라고 매도하기만 하면 된다. 어느 나라에서든 이 전략은 통하게 되어 있다.”

헤르만 괴링

물론 저기서 국가는 nation으로 민족으로도 번역됩니다.

작성자님께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서로 연대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추구해야 하는 이유가 작성자님과 제가 한 민족이라서 그런 건가요?
물론 아픈 역사와 주변 강대국 때문에 우리가 서로 단결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럼 현재 이땅에 살고 있는
소위 우리 민족이 아닌 존재들은 어떻게 되나요?
국가나 민족을 초월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과연 현재 우리의 공동체를 배신하는 행동인가요?
1367 2015-12-10 22:02:57 5
진보적 민족주의 유효한가 [새창]
2015/12/10 20:59:06
일베와 메갈리안이 통하듯이
한국의 극우와 일본의 극우가 통한다는 건 이제 상식적인 사실인 것 같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22800&s_no=10840476&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19934
제가 전에 임지현 교수의 적대적 공생관계인 일본의 극우와 한국의 극우의 관계를 말씀 드렸지만
대략 진보를 표방하고 있는 오유에서 극우 민족주의 주장의 역사관을 펼치는 분들이 자기들의 스펙트럼을 이해 못하고
자기가 애국자인 줄 착각한느 모습은 정말 안습에 웃푼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ㅎㅎ
1366 2015-12-10 21:28:48 1
진보적 민족주의 유효한가 [새창]
2015/12/10 20:59:06
이런게 담론이고 토론이고 고민이죠.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동질에 모략질 하는 분들 이 글 끝까지 못 읽는다는데 가치 없는 제 오유 아이디 겁니다. ㅎ.,ㅎ;
1365 2015-12-10 20:59:02 0
박정희의 꿈... 그의 죽음으로 허무하게 좌절된 고토회복의 꿈.. [새창]
2015/12/10 12:08:58
비꼰 글이죠 .ㅎㅎ
1364 2015-12-10 20:54:17 1
역게를 보다가 바보같은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5/12/10 18:40:06
반복 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일이 생기기도 하죠.
윗분 댓글처럼 거울을 통해 현재를 탐구하는게 역사 아닐까요?
지적 항복, 허무주의는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63 2015-12-10 18:55:58 11
민족주의가 절대악은 아니다.... 나쁜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새창]
2015/12/10 16:12:42
칼(刀)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남을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되겠죠..
1362 2015-12-10 11:53:38 1
조조의 위나라가 경기도까지 점령했다는 실증사학적 근거자료가 있나요??? [새창]
2015/12/10 09:29:24
https://namu.wiki/w/%EB%8F%99%EB%B6%81%EC%95%84%EC%97%AD%EC%82%AC%EC%9E%AC%EB%8B%A8%20%EB%8F%85%EB%8F%84%20%EB%88%84%EB%9D%BD%20%EC%A1%B0%EC%9E%91%20%EC%82%AC%EA%B1%B4

독도 주장은 조금만 검색해 보면 나와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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