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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5 10: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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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과 댓글들 읽다 보니
원글 작성자가 아니고 신랑이 작성자 아이디로 댓글 쓴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파박- 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우울증+조울증 아닌가 싶네요.
호구처럼 구니 시댁과 신랑에게 무시당하는 거 맞는 듯 하구요,
그걸 알고도 애써 부정하려 한다면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 능력도 없으니 현실을 정당화 해서 기피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힘든 일이지만 용기 내셔야 인생이 달라집니다.
용기 내지 못하면 몇 십년이고 같은 상황이 반복 될 거예요.
최소, 이혼을 안한다 하더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건 요구하면서 사세요.
작성자가 너무 가엾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