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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15: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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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봐// 무슨 말씀이신지...
문자 받으신분이 무슨 책임이 있다는건지 모르겠네요?
님이 생각하는 사회생활이란게 업무에 큰 영향을 끼칠만큼 중요한건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적당히 어울리면서 사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필수도 아니지 않나요?
커뮤니케이션의 단절로 업무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저 케이스는 단순히 '일할때 나랑 안친하니 거슬린다' 정도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다른 직원들이 '우리 좀 친하게 지내면 안될까요' 정도의 이야기를 했다면 문제될게 없지만 이 경우는 팀장이라는 사람이 '팀원들이랑 친하게 안지내니깐 너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거잖아요.
사회생활에서 누가 모든것을 가르쳐주진 않지만 저 경우는 팀장이 퇴사를 권고 할게 아니라 모든 팀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요건을 만드는게 맞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