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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뉴스에 나온 장면중에...
올해 6월경 웃대의 어느분이 상품권500만원+100만원,,,+200만원(나중에 추가로),,해서 총 800만원을 준 얘긴데..
그중 현금300만원은 개인용돈으로 쓰라고 준건 맞긴맞음..황령논란 불거지고도 돈준 사람이 그 300만원에 대해선 이미 한번 내뱉은말이니 재차 문제삼지않기로 하긴했고..
다만..문제는 그분이 그런 거금을 주면서 `좋은일하고 다니니깐 몸상하지않게 좋은거 먹고,이왕이면 KTX타고 다닐땐 다녀라~`식으로 말해줬다고함..실제로 통장내역들을 보면, 그 6월전까지는 버스터미널이나 일반열차내역들이 상당수였는데,800만원 받은 시점부터 갑자기 KTX가 대부분이었다는거..나중엔 특실과 비행기까지..물론 치킨,까페,,등의 먹거리투어도 그 시점부터 부쩍 잦아졌고..
얘가 그전에도 기부계좌와 개인계좌를 구분못하면서 약간씩 빼먹기도 했지만,본격적으로 저때부터 간댕이가 제대로 부었던거지..그런 거금을 주신분의 순수한뜻과 조언을 지맘대로 아주 확대해석해서..근데 어짜피 계좌 구분이 없다보니 나중엔 그 300만원을 넘어서 다른 전체기부금까지 지맘대로 쓰게된거임..
더구나 논란불거지고 `그 300만원은 어짜피 자기용돈으로 주신 돈이었으니 그거 빼고 80만원만 개인유용한거다~`라는 핑계꺼리로 활용까지 하는거지..저렇게 횡령이나 하는넘인줄 알았다면 800만원은 커녕 10원한장 줬을리가 없을텐데,8890원,9260원 소액기부한분들이든 800만원 기부했던분이든 당시만해도 좋은청년인줄 속아서 준건 마찬가지인것을..아직까지도 감히 그 300만원은 개인용돈이라고 당당하게 주장하는건 진짜 정신못차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