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분의 두번째글에서 보다시피 현재는 ㅈㄱㅎ의 형사처벌을 기다리고계시죠.. 당시 300만원을 용돈으로 준 사실에 있어서는 그분도 ㅈㄱㅎ이를 바람직한 청년으로 봤을때의 한번 내뱉은말이니 문제삼지않겠다는것뿐.. 횡령사건이 터진 지금 이마당에 ㅈㄱㅎ이가 이제와서 저돈을 당당하게 자기돈이라 하는건 욕쳐먹어도 싼일이죠..
작년부터 오유,웃대,페북,,등에 올린 행적들을 이번에 다시 추적해봤지만,확실히 머리가 좋다거나 치밀한 애는 아님..그저 즉흥적이고 주먹구구식이면서 남앞에 나서려는 욕심만 강하다보니 모임에 총무조차도 없고,기부계좌도 짬뽕으로 쓰는데 거리낌이 없는.. 소녀상 제작비도 작가님쪽에 처음부터 2천만원 보내주고 알아서 제작하라는것만봐도,물론 일의 진행면에서는 그게 효율적일수도 있겠으나..그런것까지 생각할 정도의 머리는 아닌듯하고..암튼 그 2천만원에서 제막식후 나머지 잔금은 작가님이 다시 돌려줬으니 전경훈이는 지딴엔 제작비 부분에서만큼은 당당했던것 같음.. 문제는 자신의 사적인 통신비나,KTX,비행기 등도 거리낌없이 타고다니면서 그런 교통비까지 기부통장에서 정산하는등의 잡스런 내역들의 규모가 상당한듯하고..
이것만 가지고 갑자기 약혼자쪽으로 몰고가기에도..장상병의 행동도 분명 정상범위는 아니네요.. 아무리 편의점에 밴드가없고 술이 취했어도,그전에 남의집을 두번이나 들어갔다가...하필 그런 장상병이 저 집을 지나가는 타이밍에 약혼자가 여자를 방에서 죽였다? 저 집 들어가기전에 남의집 들어갔던 행동들만 없었다면 여자비명 소리를 듣고 장상병이 구하려고 뛰어들어갔다는 정황이 자연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암튼 CCTV의 시간대와 아줌마의 여자비명을 들은 시점부터 아주 명확히 밝히는게 급선무같네요..현재 약혼자의 태도가 어쩌구 저쩌구~로 넘겨짚는건 조금 위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