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4
2015-06-16 19:06:33
35
Noble6 //`아버지~``아들아~`,,,라는 멘트도 뚜렷하게
확인이 안된 내용은 맞습니다만..
`저 상병에게만 무슨 사전각본이 주어졌다`?는 얘기도 틀린 얘깁니다..
그냥 자이툰부대원들과 단체사진 촬영후 도열해있는
부대원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던중 문제의 김준석 상병이
"대통령님,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라고 돌발적인
행동을 한게 전부예요..
그날의 자이툰방문은 `동방계획`이라는 암호명을 미리 만들정도로
말그대로 극비작전이었는데,무슨 일개사병에게 각본을..?
-----------------------
//盧대통령 깜짝 포옹, "허리가 꺾일만큼 세게 껴안았더라구요"
기사입력 2005-12-20 16:26 | 최종수정 2005-12-20 16:26 0
◆뉴스속 인물, 그후 / ③ 자이툰부대원 김준석씨◆
"대통령님, 다시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
지난해 이맘때의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12월 8일 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이라크 자이툰부대를 전격 방문했다. 예기치 못했던 노 대
통령의 깜짝 방문에 장병들의 함성과 박수는 그칠 줄 몰랐다. 신세대 장병들은
두 팔을 들어 하트를 그려 보이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국민에게 가장 깊은 인
상을 남겼던 장면은 단연 노 대통령과 한 장병의 뜨거운 포옹이었다.
도열중 갑자기 "대통령님, 한번 안아보고 싶습니다"라고 외치며 뛰어나와 노
대통령을 덥석 안고 한 바퀴 돌기까지 했던 사단경비중대 김준석 상병은 지난
10월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지금은 복학(경동대 2년 휴학중)을 앞두
고 서울 종로 부근의 여행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는 "그때 어디서 그런 용기가 솟았는지 모르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깜짝 놀란 경호원들은 김씨를 제지하려고 했지만 노 대통령은 웃으며 "그럽시
다"하고 그를 덥석 안았다. 경호원들이 아연실색한 것은 당연했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정말 대통령의 허리가 꺾일 정도로 세게 껴안았더라고요.
당시 경호원들의 놀란 표정도 나중에 인터넷에서 보고야 알았습니다.”
김씨가 대형 사고(?)를 친 뒤 고참들은 "준석이는 대통령 라인이니 함부로 건
드리지 마라. 큰코 다친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이하 생략)//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9&aid=000047737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6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