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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4 2016-07-26 09:08:11 3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사실 더민주에 미워도 다시한번 하신 분들이 비례 주고, 국민당 지지하면서 차마 비례까지는 하면서 지지하고 하던 분들 합치면 꽤나 많이 떨어져 나갈겁니다. 통합 논의. 더민주 공천 삽질 등에서 동정표 받은 것도 적지 않을테고요.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20~40% 정도는 허수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033 2016-07-26 08:25:22 5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난생 처음으로 베오베도 진출해보네요. 결국 물건 사서 속상한 기분은 모두 똑같으니 이럴 겁니다. 막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4년에 한번 겨우 사는 걸 올인했는데 그게 불량품이나 한국 과자 마냥 과포장인걸 안 순간 허무함은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네요.
1032 2016-07-26 08:21:26 14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실제로 진보적이지 않으면서 정의당 지지하고 심상정 찍은 저란 사람도 있는걸요. 그러니 더 배신감이 더 크지요. 뭐 물건 잘못 샀는데 환불도 못하니 앞으로는 절대 저 브랜드 물건은 사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하는 정도가 되버렸다고 할까요.
1031 2016-07-26 08:15:59 4
녹색당이 메갈에서 영업 ㅋㅋㅋㅋ [새창]
2016/07/26 00:24:07
참 얼빵하고 어이없는 전략...

메갈로 상징되는 한국내 래디컬 패미니즘, 아니 패니미즘을 표방하는 주류 여성 단체들의 목적은 '여성 정당'을 만드는 겁니다. 이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당연한 귀결이지요. 민우회 같은 곳에서 지원하고 왜 자칭 타칭 주류라는 여성 단체들이 조용한지 생각해보면 답이 뻔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투적인 래디컬함으로 주목을 받는 것과 동시에 보편 타당한 패미니즘으로 포장하는 투 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겁니다. 넥슨, 웹툰, 정의당 등은 그야말로 매우 적절하게 먹이가 되어준 것이고요. 정의당 보면서 '300만명 지지인데 국회의원이 6이야? 저 쯤은 우리도!'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니까요. 그러니 여성 50% 할당이니 뭐니 하는게 얼마나 공허하게 들리겠어요?

이 투 트랙 전략에서 가장 약점은 '낙인'을 받는 것이니 그걸 1차적으로 회피하려고 최선을 다할 것이고 2차의 단계에서는 과격하지만 행동력과 비전이 없는 온라인 동지들을 내치면서 온건 여성주의를 표방하며 통합 여성 단체로 변화하고 이후 정당 창당을 노리는게 수순이지요. 어차피 메갈이나 워마드니 하는 것들은 수단일 뿐 지금 저들 행동의 핵심 기저에 있는 겉으로 온화한 표정 짓고 있는 코어의 정치적 야망 큰 여성들이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있을 것이고요.

녹색당이니 뭐니 진보정당들이 한참 순진한 겁니다. 민주당, 새누리, 국민당 등이 조용한 것에는 그 다 세월풍파 속에 경험한 간보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1029 2016-07-26 07:39:22 5
한남이 깨진 소주병들고 시위 참가자 머리 가격했데요! [새창]
2016/07/26 04:35:08
우리는 이렇게 갑시다.

'메갈이 유치원 앞에서 소주 마시고 병 깨서 시민 위협한거야?'
1028 2016-07-26 07:37:27 10
찍지 말라더니 본인들이 찍어 올림 ;; [새창]
2016/07/26 06:35:46
저 사람들이 무직이라 평일에 시위하는 메갈들 보다 100배는 좋은 사정일텐데... 음... 하긴 결혼할 때 되면 입 싹 닿고 조신한척 선이라도 볼려나? 사랑해 듀X ?!
1027 2016-07-26 07:35:55 0
프로 불편러일지도.. [새창]
2016/07/26 07:07:09
아우~ 불편해. 저도 불편함에 동참합니다.
1026 2016-07-26 07:34:18 6
녹색당이 메갈에서 영업 ㅋㅋㅋㅋ [새창]
2016/07/26 00:24:07
PD에 NL이 빙의... 아 찰지게 붙네요.
1025 2016-07-26 07:26:21 0
[새창]
정의당이 그리 판단했다면 참 이상합니다. 메갈이든 뭐든 그들도 다분히 친 진보적 행보를 보였으니 따지고 보면 입다물고만 있었어도 그들은 정의당을 지지했을 겁니다. 중간만 되었어도 오유를 비롯한 기존 인터넷 커뮤니티의 지지도 유지하면서 양쪽을 모두 취할 수 있었을 겁니다. 심지어 어제 상무위 발표 정도의 논조로 '젠더 이슈에 대해서도 깊은 고심을 하겠다'로 마무리 하고 더이상의 표면적 행보를 보이지 않았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컸겠지요. 이러니 본문에 적으신 전략이 정의당의 내심이라면 중간도 못가는 방안이니... 참 신비로운 것이 정의당입니다.
1024 2016-07-26 07:17:04 24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곤마님

선술집이니 오유는 터놓고 불만도 이야기하고 가끔 격한 말도 나올 수 있지요. 그를 허락하지 않으면 선술집이 되지 못하지요. 그 선술집에서 짐짓 점잖음을 연출한 당 사무실 같은 말을 하면 면박도 받을 수 있는 것이지요. 도가 지나치게 흐르던 아니던 그건 정의당 집안 내부가 아니니 정의당 지지자 입장에서 이래저래할 부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물며 목장에서 기르는 가축들도 몰이하려면 쉽지 않습니다. 개, 돼지라고 비아냥 가득한 조소 받는 국민이라도 사람들이고 이들이 광장이나 선술집에 모였는데 그게 잘 정리되겠나요? 이럴 때는 광장이나 선술집을 조용하게 할 것이 아니라 광장에 모인 사람들, 선술집에서 세상사 안주거리 삼아 한 잔하는 사람들이 주목할 수 있게 월드컵 한일전이라도 틀어줘야 하는겁니다. 정의당이 지금해야할 일이 바로 그런 것이고요.
1023 2016-07-26 07:02:20 36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곤마님을 비롯 여러분들이 단순히 '너무 미워하지 말아라. 기다리면 답이 나올거다. 나도 답답하다' 식으로 글을 이어갔다면 비공감을 얻지 않았을 겁니다만 다시금 곤마님은 아니시겠지만 많은 글들이 '너희들 자중해. 과열 아니야?' 라는 식으로 훈계를 두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자정이든 뭐든 행동의 대상은 오유가 아닌데 말이지요. 솔직히 이건 이정현 같은 박근혜 정권 호위무사들이 국민들에게 하는 것과 하등 다름 없다고 체감됩니다.
1022 2016-07-26 06:58:34 38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곤마님

곤마님도 혼동하고 계시네요. 이곳은 본문에서 적었듯이 대중이 모인 공간입니다. 정의당 게시판이 당 사무실이라면 오유는 선술집이나 혜화동 마로니에 광장 같은 곳입니다. 지금 말씀을 몇분은 아마 이렇게 곡해 할 겁니다. '불만 있으면 당 사무실에 가서 이야기하라고? 선술집에서 술 한잔 하면서 말도 못하는거야?' . 다시금 생각해보세요. 곤마님은 오유와 정의당을 대등한 선상에 높고 계시지 않은지. 둘은 전혀 다릅니다.
1021 2016-07-26 06:51:41 13
같이 있었지만, 함께하지는 않았던 진보 [새창]
2016/07/26 06:26:02
진보적인 가치는 진보에서 다루어 질때 좀더 잘 다룰 수 있다는 말씀이라면 일리 있지만 진보 아니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는 것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예로 민주당도 보수 가치가 혼재되어, 아니 근본적으로 보수라고 봐야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민주당을 바라봅니다. 진보라고 특별하지 않고 결국 진보건 보수건 무한 경쟁해서 우리들에게 선택 받아야 할 가치를 창출해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20 2016-07-26 06:48:11 9
자정론?, 오유 70만의 대중 vs 정의당 4만의 결사체 [새창]
2016/07/26 06:28:26
공감합니다. 애정은 애증이되고, 애증은 분노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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