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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0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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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렸을 때는 엄마는 방문 판매 일 다녔었고 저는 학교 끝나면 대리점 있었는데.
거기 사모님이 저 엄청 잘 돌봐주셨었음.
학교 체육 시간에 운동장에서 갑자기 체육복 고무줄 끊어져서 (...) 잉잉 울면서 대리점 찾아갔더니 거기 사모님이 고무줄도 다시 이어 주신적 있고. 밥도 먹여주시고 장난감도 사주고 그러셨었음.
나중에 엄니한테 돈 청구하셨낰ㅋㅋ는 모르겠는데.
흠 저는 뭔가 인복이 좋았던 것 같네요. 주위에 저 챙겨주는 분들이 항상 계셨음.
나중에 그 대리점 사모님은 대리점 자리에서 꽃집을 하셨었는데.
이민오기 직전에 인사하러 간적 있는데 자리가 사라져버렸더군요.. 아쉬웟음.
뭔가 잡소리가 이어지는 것 같은데 왜냐면 7분뒤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