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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21: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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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문제는 생각나는대로 끌어다 말해서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누군가에게 무언갈
추천하는것에 부담감을 굉장히 느껴요
좋아하는것을 좋아한다고 했을때
긍정보단 부정적인 반응을
더 자주 받았던 기억들이 있거든요ㅠㅠ
나 이 노래 좋아해 라고 했더니
이런걸 좋아해? 왜 이상한걸 좋아해?
왜 이런걸 들어? 같은 말을 들었어요
일기를 쓰면 계속 삽질하고 우울감만 들고
다른사람이 어떻게 볼지 신경쓰여서
쓰다 만 적이 많았는데
내 생각을 마음껏 적는다 라는걸
먼저 시도해 봐야 겠네요 ...
꾸준히 뭔갈 하고 싶은데
그걸 찾기가 어려워요
이게 하고 싶은데 이 부분 때문에 안되고
저거 때문에 안되고 그걸 다 무시하고
해보려고하면 다 귀찮다는 이유로
하지말자가 되버리곤 하거든요
퓨퓨 참 갈팡질팡 우유부단하네요ㅠㅠ
그래도 댓님 댓글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제가 부정적이고 안좋다고 생각하던걸
긍정적이게 표현해주셔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