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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4 2017-04-15 17:19:52 0
미쳐가는 오마이 [문재인 후보 "놀랐지?"... 난 그에게 좀 실망했다] [새창]
2017/04/15 14:59:19
프레시안을 빼요? 어헣ㅎ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게 사람의 심성이라지만 웃기고 환장할 노릇이군요.
773 2017-04-15 14:37:21 2
[2차 차단해제 기념] 앞으로 여성혐오를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7/04/15 11:47:09
(링크주의-뉴스페퍼민트)
http://newspeppermint.com/2015/11/26/m-fairness/

이런 글도 참고해볼 법합니다. 평등의식은 정서발달단계와 영향이 있으며, 다분히 문화적인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어려서부터 ㄹ혜마냥 공주문화 속에서 살아왔다면 커서도 꽃길만 걸으려 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평등과 우리가 말하는 평등이 다른 의미인 것도 문화적인 맥락에 닿아있는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페미들을 이성적으로 설득하려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그들은 이전부터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체계화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할테니 말이죠. 이성의 힘으로 비이성적인 체계를 찍어눌러야 합니다. 그렇지 못했더라면 현대까지도 마녀사냥은 남아있었겠지요.
772 2017-04-15 14:24:24 1
[2차 차단해제 기념] 앞으로 여성혐오를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7/04/15 11:47:09
공감합니다. 신고나 비공감이 악용되는 경우가 너무 많은데다, 남용되는 사례들을 보며 사람들로 하여금 스스로 자체검열까지 거치게 하니 말이죠.
771 2017-04-15 14:20:44 2
[2차 차단해제 기념] 앞으로 여성혐오를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7/04/15 11:47:09
여성징병제를 실제로 시행한 2차대전의 러시아, 이스라엘의 사례로 유추해볼 수 있겠지요.

러시아는 파일럿이나 저격수, 대공포병 등 제한되나마 나름 전투병과를 운용했다지만 이건 남자란 남자가 씨가 말라서; 남자의 씨가 말라도 보병 등 몸으로 뛰는 병과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은 병력 자원이 원체 적다보니 남녀구분없이 병력들을 박박 긁어서 최전선으로 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전술적인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전투야 어차피 남자든 여자는 총 한대 맞으면 끔살인 건 똑같은데, 전투피해를 받는 경우 남성 전투원에 비해 여성 전투원이 동료들에게 주는 심적 부담이 큽니다. 동료들이 이성을 잃고 복수하려다 당하거나, 트라우마를 받거나 침울하게 하는 경향이 심했다고 합니다. 자기 연인, 가족을 투영한 게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스펙만으로는 실제 운용시 발생하는 문제를 감당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현실에선 스타쉽 트루퍼스 마냥 혼성군을 굴리기엔 꽤 힘들다는 거.

이런 사례들을 모아보면 여성징병제의 진짜 의의와 실제 도입시의 비용과 효익을 어느정도까진 계산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이니까 안된다거나, 여성도 가능하다는 단순한 이분법이 아니라 말이죠.
770 2017-04-15 14:01:06 7
[2차 차단해제 기념] 앞으로 여성혐오를 하지 않겠습니다... [새창]
2017/04/15 11:47:09
추가로 병사는 연한이 상당히 짧을 겁니다. 아무리 늦어도 40대면 부사관으로 돌리거나 전역을 해야할텐데, 다시 사회로 나오려면 재사회화 교육에 직업교육도 필요할 겁니다. 생각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모병제의 진짜 비용은 회계상의 비용이 아닙니다. 징병제의 진짜 효용이 국민개병제에 입각한 민주사회 수호와 사회평등에 있듯이, 모병제의 진짜 비용은 군의 우경화가 지금보다도 심해질 수 있는 위험성이라 봐도 됩니다. 50년간 성공한 쿠데타만 두번인데, 모병제로 바뀌면 말도 못하게 될 공산이 큽니다.

세계방위대 미군조차 문민통치를 철저하게 지키는데, 문민통치의 역사가 미비한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운좋으면 임오군란이고, 운나쁘면 재규어 없는 시바스 리갈2입니다. 쿠데타의 위험을 감내할 수 있는 사회수준이 되었을 때나 진정으로 모병제로의 전환을 논할 수 있을 겁니다. 그 이전엔 알량한 계산기 장난에 불과할 겁니다.
769 2017-04-15 13:27:18 10
위안부 소녀상 망언한 일본 작가 소설 국내서 퇴출 결정 [새창]
2017/04/15 09:37:48
일본 이외 전부 침몰
https://namu.wiki/w/%EC%9D%BC%EB%B3%B8%EC%9D%B4%EC%99%B8%20%EC%A0%84%EB%B6%80%EC%B9%A8%EB%AA%B0

이런 전작도 있다고 하더군요.

따봉충 병이 도진 게죠. 혹은 노망났거나. 세뇌당했거나, 원래 막되어먹은 인간이었거나. 어느쪽으로든 귀감(?)이 될만한 전례가 된 거 같습니다.
768 2017-04-15 13:20:27 13
위안부 소녀상 망언한 일본 작가 소설 국내서 퇴출 결정 [새창]
2017/04/15 09:37:48
그 이전부터 논란거리가 많은 파격적인 소설을 써왔다고 하더군요. 진지하게 한 발언은 아니었을 공산은 큽니다만 어쨌든 자업자득입니다. 진심어린 해명을 하더라도 소설가로서의 이미지 하락은 피할 수 없겠지요.

결론은 따봉충, 그것도 거대한.
767 2017-04-14 23:41:19 2
김경수 의원님 사과문에 있는 댓글 보니까 소통해주셔서 감사라고 하는 분들 [새창]
2017/04/14 19:33:26
투표율 = 공약의 이익(*공약 실행 가능성) * 당선가능성 - 투표의 비용

이런 관계식으로 기억하는데... 당연한 말이지만 젊은 사람일수록 투표의 비용이 큰 편이라 공약의 이익이 똥망이라면 투표를 보이콧 하는 게 개인단위로는 이익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민주시민의 의무 그런 이상론을 다 제외한다면 말이죠.

그리고 저기에 공약 실행 가능성의 항이 포함되어 있는 게 의미심장합니다. 공약해놓고 생까는 정치인이 있다는 거죠. 굳이 사기꾼에게 투표하겠다면... 하긴 당선되면 잡힐 염려없는 사기꾼이 되고, 낙선하면 허언증 데헷~이 되는 거죠. 갖다붙이기 나름입니다.

이러한 작용 덕에 트럼프가 당선되기도 했다보니 꽤 의미심장한 내용입니다. 페미니스트가 아니고선 힐러리가 뽑혔다간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질 상황이다보니 투표공식 자체가 바뀌어 버린 셈입니다.
766 2017-04-14 15:16:37 1
[새창]
가스민영화가 대박이죠. 민영화로 눈탱이 맞는 건 양반일 정도로, 협상력 약화로 인해 국제적인 호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765 2017-04-14 13:51:43 1
결혼을 못하는 이유... [새창]
2017/04/14 10:11:53
여태껏 지내보면 느낀건데 노력도 재능인 거 같습니다. 더하여 노력과 성실함은 양심과 별 관계도 없지요.
구더기처럼 살다 갈 잉여인간이라 스스로를 비하해도 별 수 없을 거 같습니다. 고시원 생활만 10년째 지내다보니 말이죠.
764 2017-04-14 01:42:58 16
[창작+패러디+재업] 업로더가 오유에 자료 올리는.Manhwa [새창]
2017/04/14 00:00:23
신고는 무고죄 역풍까지 반영해야겠고, 비공은 비공사유라도 달게 해야겠지요.
너무 쉽게 업로더나 창작자를 훼방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참...
763 2017-04-14 01:23:48 1
[새창]
좋은 것과 옳은 것의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잘하는 건 잘하는 것으로 인정해도 괜찮습니다.

글이나 말은 사상을 담고 있다고 사람들이 편하게 여기곤 하지만 실제로는 '기예'에 가까운 거 같습니다. 그 사람의 본심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유창한 형태로 드러나기도 하지요.

일례로 서정주 시인에 대해서도 사상과 기예를 분리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렇게 멀리 가지 않아도, 말은 잘하지만 생각은 퇴폐적인 사람을 두고 우리는 '사기꾼'이라고 부릅니다.
762 2017-04-13 23:20:17 1
내로남불 중국 [새창]
2017/04/12 16:43:59
중국도 이게 깽판인 건 알고 있습니다. 앵커링이라고 협상에서 '선제시'하는 술수입니다.
온라인 게임 등에서 선제시 하면 호구잡히기 십상이지만, 외교협상장에선 오히려 이렇게 선제시를 해버리면 그 조건에 심리적으로 묶이면서 어느정도 끌려다니게 됩니다.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도 없고 열낼 것도 없습니다. 중국이 진짜 불편해할만한 역린을 찾아서, 우리도 '선제시' 때려버리면 됩니다. 중국 대신 베트남이나 인도, 러시아 등으로 경제파트너를 대체 해버린다거나, 한중일 3국 연합 상황에서 중국을 왕따하거나 등등.

서희의 담판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되짚어 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중국이 노골적으로 나온다는 건 협상이 급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미국과의 협상 전에 한국과의 작은 건을 매듭지어두면 본건에서는 좀더 수월해질테니 말이죠. 일단 급한 건 중국이니 명분하나 만들어주고, 우리는 실리나 발언권을 짭짤하게 빨아들이는 식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 정부가 공백이라 멍... 의회에서 졸속처리 되었다간 신정부 초기부터 개털맛 스타트를 끊겠지요;
761 2017-04-13 23:06:15 8
제가 올린글이 아카이브로 떠질만큼 저질적인 글인가요? [새창]
2017/04/13 20:03:07
불편러라기보단 협박하는 것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류 같습니다.
현실에선 당연히 형량 최대로~ 가겠지만 인터넷에선 뭔가 미묘하죠. 흐음...
760 2017-04-13 23:04:22 0
KBS가 안철수 비선조직을 까네요 ㅋㅋㅋㅋ [새창]
2017/04/13 21:30:20
저도 설마설마 하고 있습니다. 넘겨짚을수야 있겠지만 그건 음모론에 가깝겠고...

다 까발려지기 전까지는 특정짓긴 어렵겠죠. 비선이 누구냐보단 비선이 있단 사실 자체가 중요하겠지만 자칫하면 싸구려 네거티브로 비쳐질수도 있으니 말이죠. 대선 이후에는 돈줄만 조이면 고구마 다발처럼 알아서 끌려올테니 그때 가서 비난해도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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