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6
2018-11-13 15: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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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등병때 쓰던 빵모자를 들고 전역했지요. 예비군까지 모두 그 모자로 때웠고, 지금은 옷장에 봉인중입니다.
... 뭔가 비굴하군요;
... 뭔가 비굴하군요;
3305
2018-11-12 23: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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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배경움짤이나 새로 띄워주세용.
다른 게 아니라 '더 이상 불가능'이라는 메시지를 보니까 왠지 곶아가 된 기분이 들어서....;
다른 게 아니라 '더 이상 불가능'이라는 메시지를 보니까 왠지 곶아가 된 기분이 들어서....;
3304
2018-11-12 23: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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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 다만 개인적으로 동방은 잉야스런 설정으로 발전할 요소가 거의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미소녀 동물원 장르에서 등장할법한 설정은 기껏해야 백합인데 참신함을 넘고 나면 식상함만 남게 되지요. 여성 캐릭터가 워낙 확고하다보니 동인지에서조차 남캐가 끼어들 여지가 없으니까요. 비슷한 케이스로 케이온도 있겠네요. 동방과 마찬가지로 순애물이든 강압물이든 NTR이든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남캐가 등장하는 게 위화감이 심하지요. 아무리 여캐가 매력적이라해도 말이죠. 물론 원작을 추종하는 분들이나 백합 선호에겐 호재아닐 호재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현역으로 구르고 있는 러브라이브에겐 애도를...
미소녀 동물원 장르에서 등장할법한 설정은 기껏해야 백합인데 참신함을 넘고 나면 식상함만 남게 되지요. 여성 캐릭터가 워낙 확고하다보니 동인지에서조차 남캐가 끼어들 여지가 없으니까요. 비슷한 케이스로 케이온도 있겠네요. 동방과 마찬가지로 순애물이든 강압물이든 NTR이든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남캐가 등장하는 게 위화감이 심하지요. 아무리 여캐가 매력적이라해도 말이죠. 물론 원작을 추종하는 분들이나 백합 선호에겐 호재아닐 호재겠지만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현역으로 구르고 있는 러브라이브에겐 애도를...
3300
2018-11-12 11: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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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작품 중에선 [용왕이 하는 일]이 가장 좋더군요. 스포츠물이고, 초등학생 최고입니다.
그림체는 [유라기장의 유우나씨] 1표. 위에 나온 야애니보다도 훨씬 아잉합니다.
히어로물은 [이누야시키] 추천. 가장으로서의 아버지의 무게가 잘 묘사된 작품입니다. 고기와 케찹이 흩날리는 장면이 많으니 주의.
그리고 수능 잘 치세요. 평소대로만 하면 나름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림체는 [유라기장의 유우나씨] 1표. 위에 나온 야애니보다도 훨씬 아잉합니다.
히어로물은 [이누야시키] 추천. 가장으로서의 아버지의 무게가 잘 묘사된 작품입니다. 고기와 케찹이 흩날리는 장면이 많으니 주의.
그리고 수능 잘 치세요. 평소대로만 하면 나름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3298
2018-11-12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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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소녀전선2 갤러리입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597910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fl2&no=597910
3296
2018-11-11 05: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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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진 않습니다... 없지는 않지요.
반크라고, 나무위키에 내용 잘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https://namu.wiki/w/%EB%B0%98%ED%81%AC
의외로 굉장히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차라리 페이스북 등으로 개인미디어로 활동하면 더 확실하겠지만, 이쪽도 가짜뉴스도 판치기에 사실상 가십거리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자국의 역사관을 타국에 강요하는 건 되려 거부감을 일으킬 위험도 있지요. 특히 간도 관련해서는 빼도박도 못하는 삽질.
위안부 문제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 특수하고 대단했던 것이지, 보통은 학계에서 공준을 만들고 민간단위로 저변을 넓혀가는 거 같습니다.
반크라고, 나무위키에 내용 잘 정리되어있으니 참고해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https://namu.wiki/w/%EB%B0%98%ED%81%AC
의외로 굉장히 까다로운 문제입니다. 차라리 페이스북 등으로 개인미디어로 활동하면 더 확실하겠지만, 이쪽도 가짜뉴스도 판치기에 사실상 가십거리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자국의 역사관을 타국에 강요하는 건 되려 거부감을 일으킬 위험도 있지요. 특히 간도 관련해서는 빼도박도 못하는 삽질.
위안부 문제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게 특수하고 대단했던 것이지, 보통은 학계에서 공준을 만들고 민간단위로 저변을 넓혀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