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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소유하겠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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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 2015-07-06 09:35:24 0
제목 스포 하지말라 요구하지 마세요. [새창]
2015/07/05 22:56:25
ㅎㅎ...
1708 2015-06-30 07:53:21 0
[독후감]파트리크 쥐스킨트, <향수> [새창]
2015/06/28 02:20:06
저는 이상하게도 이렇게 평범한 것(기괴한 것)이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을 거라고?
나한텐 기괴한 것(평범한 것)이 더욱 흥미를 이끄는데 말야. 라고 생각했었죠.
1707 2015-06-30 07:48:38 0
저장글 [새창]
2014/11/21 22:17:37
주장과 요구에 대해

나의 말을 주장할 권리는 있습니다.
그에 따라 비판도 비난도 돌아올 수 있고 그걸 수용하는 나의 태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뿐입니다.

그러나 요구는 애초에 같은 선에 서있을 수 없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주장 앞에 '요구'라는 수식어가 붙다는 것이 맞겠지요.
주장은 따지고보면 양자택일에 가깝지만 요구는 그렇지 못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이러니한 것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이 글이 위에 쓴 글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던 받아들이는 나의 태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내가 요구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요구한 이상, 그것에 합당한 제시와 함께 논리적인 주장을 겉들여야만 합니다.

사실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보통 의문형에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의문형까지 가지 말아야만 합니다.

따지고보면 의문형 앞에서 주장보단 작고, 요구보단 크다는 말입니다.
1706 2015-06-27 06:05:16 0
[새창]
숏컷에 저격맞앗다아
안대ㅐ애ㅐㅇ
1705 2015-06-27 01:37:52 1
롤덕 남친을 위한 금속공예과 여자친구의 선물 [새창]
2015/06/25 18:16:05
와ㅏㅏㅏ ㅏ 갖고싶다
1704 2015-06-24 22:10:55 0
[새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3 2015-06-23 17:21:17 0
[새창]
2번째 사진에서 절묘함과 아찔함이 느껴지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거꾸로 반전시킨 사진이 이런 매력을 가진다니.
1702 2015-06-15 23:23:46 0
[새창]
자세힌 모르겠지만 지금 구입하려는 사람은 하시는거 추천
매주 업데이트로 그나마 반년만에 게임구실 다돼가서
핵으로 멘탈 깨지는 것만 아니면 정말 재밌게 합니다 ㅋㅋ;
1701 2015-06-08 15:28:14 0
저장글 [새창]
2014/11/21 22:17:37
우리는 왜 증명하고 있을까요?

먼저 '존엄성'이란 더 이상 구시대적 체제와 사상의 뒤따르는 하나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것에서,
뒤르켐은 자살이란 주제를 놓고 말합니다.
존엄성은 우리의 소유물이 되지도 않았기에 우리는 선택의 부재에 빠졌다고 표현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우리에게 선택할 권리는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이 존엄하다는 명목 하에 윤리의 잣대를 이용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수없이 존재해왔고요.

비슷하게 카뮈는 그렇게 낙담할 바에야 차라리 웃겠다고 말했죠.

우리가 늘 증명해야 하는 이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왜 증명해야 하는 겁니까?

누구의 말을 따르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대충 흐지부지 결론을 놓자는 말도 아닙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이 현재라는 영원한 구간반복 속에서,
진짜 잃어버린 시간은 '당연하다는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간단합니다.

당신이 믿고 생활하는 그것, 정말로 모두가 평등한 시간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같은 공간, 시간대에 산다고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얻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인간이 만들어놓은 덫에 서로가 서로를 빠뜨리고 구조하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앞서가고 누군가는 뒤쳐집니다.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도, 그렇지 않더라도, 눈에 보이는 것만 보아도.

이 평등한 기회란 삶과 죽음이라는 것 앞에서만 동등해지는 것인데,
우리는 이것을 아주 지극히 당연한 행위 혹은 진리 정도로 인식한 뒤에 우선순위에서 미루어버립니다.

모두가 다른 세상에서 태어나는 가운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접근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스스로 쳐놓은 보호막 앞에서 나약해지는 인간이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존재에 대한 긍정과 자기보호, 삶이라는 거대한 이름 앞에서 자신을 변호하는 것뿐입니다.
모두가 다른 세상 앞에서, 저는 단지 묻고 싶습니다.

당신이 정말로 존엄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과거라는 것에 대해서,
그것이 순전히 당신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는지.

과연 당신은 선택의 부재라는 거대한 딜레마 속에서 아이러니를 짚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살이 옳고 그르다를 싸우자는 말이 아니며, 결론을 놓자는 말도 아닙니다.

당신이 믿는 그 '의지'라는 것이 진실된 것인지.
나는 일일이 검토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누구입니까?

068
1700 2015-06-08 05:21:30 0
[새창]
말해질 수 있는 것에 대한 침묵 =< 외부의 압박으로 인한 침묵.
그리고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침묵.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떠든다면,
고작 하찮은 말장난 따위가 되는 것인가?
1699 2015-06-07 15:12:51 0
[새창]
진지하게 무엇을 하지 말라고 강압하는 것이야말로
무신론자에게 신을 강요하는 행위와 다를바 없을 겁니다.

그 탓을 온전히 한 개인에게만 물을 수 없기 때문이란 것은 잘 알겠고
현대사회에 일어나는 세분화의 가속이 물론 깊이를 만들어주는 좋은 점도 있지만
때로는 지금처럼 '아이러니'한 것들에 대해 암묵적으로 묻어버리는 것들이 더 많아 난감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와의 소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생각의 정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에게 백날 물어서 그게 내가 얻은 해답이 아닌데 그렇게 믿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철게는 그 역할을 '최소한'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제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봅니다.
누군가에겐 쓸모없고 똥으로 보일지언정 당사자에겐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줬으니까요.

그렇게 이성을 부르짖던 사람들이 합리적인 이성보단 불합리한 편견의 잣대를 들이미는 아이러니를 보십시오.
제가 너무 심하게 매도했나요?
아니라고 봅니다.
1698 2015-05-27 11:00:26 14
[새창]
한줄 요약.
"네 말에 동의하진 않지만, 당신의 표현의 자유는 인정한다."
1697 2015-05-27 10:58:49 0
[새창]
본인이 그걸 증명하시고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
1695 2015-05-26 13:21:43 0
짧지만 내 맘에 와닿은 한 문장! [새창]
2015/05/26 01:20:53
"웃어요! 웃어! 그대로 웃고 있어요."

25시의 아련한 마지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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