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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2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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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99분/ 마지막에서 말씀하신 부분 매우 공감합니다.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해석할 것이 아니라, 본질로 와서
현대 사회에 사람들이 너무 보수적으로 변해가서
오히려 지금의 상황에 (그 상황이 불행하더라도) 또 자신의 안위를 우선으로
(자본주의 경쟁사회에서 쌓아놓은 업적이 있으니, 그것이 무너지면 희망을 잃는 것과 같겠죠)
생각하는 경향이 정말 짙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또 개인적인 견해로,
우리들 중 누구나 저런 말을 해주고, 앞에 나와 정의를 이끌어줄 영웅을 필요로 하지만
정작 그 영웅이 내가 될 수 없다고 부정하고,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죠.
그러니까.... 더 확대해석 하자면, 어떤 두려움에 나서지 못하고 우왕좌왕 하는 꼴이랄까요...
요즘 유명인들의 연설에 관한 책들 보는데
2~30년 전에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
이미 진행중인 것도 많아서 놀랐고...
제 생각에 제일 중요한 건 지금의 생활을 버려서라도
새로운 기반을 다질 때가 아닐까 생각되요.
현대 사회(서구식 사회)의 문제점은 끊임없이 제기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의 기반이 안정화되어서
사람들이 너무나 보수적으로 변해간다는 말이 너무 인상깊게 남아있어서요.
또 우리나라만 봐도 서구식 사회를 열망하고,,, 갈망하고,,,, 그대로 따라가잖아요 ,,,
주체성을 많이 잃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