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5
2016-04-03 16:33:31
5
글요약/
매도라...
-이럴꺼면 보지마." "예능은 예능으로 봐라" "어차피 TV인데 그냥 봐라"
는 아니죠.....당신은 왜 봅니까? 애초에 당신은 작품을 감상할 자격이 있는건가요?
-"투표하지마." "윗분들이 알아서 하는데 니가 왜 신경써?" "니가 아무리 애써도 세상은 안바뀐다."
이 말과 뭐가 다른가요....
이런 맥락이면 후자 정치의 관점을 '재미없으면 보지마'에 비유하게 되는데요?
방송 보고 말고 이야기에서 갑자기 정치 이야기를 등장시킨게 동급으로 해서
원천봉쇄의 오류 비슷하게 하는거 아닌가요?
뭐 어차피 재미없으면 보지마, 맛없으면 먹지마 라는것도 결과추정?(이었던가)의 오류로 비약되긴 하지만요
자신이 뭘 써놓은지는 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작가가 이미 만들어 놓은 작품에 대해 비판이나 비난은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그것 또한 독자들의 영역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이 이미 구축된 작가의 영역을 침범해버려 바꿔 버린다면? 작가의 역량이라고요?
아니죠 독자들의 권리침해죠
작가는 참고 할순 있어도 '작가의 창작의 자유'를 침해 한다면... 글쎄요
작가와의 소통이란게 지금처럼 댓글 주고 받고 투표하고 어쩌고가 아닌
작가의 글이 독자에게 '통한다'가 바로 소통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읽히지 않는 글은 말 그대로 소통되지 못하는 것이니까요
말 그대로 방송 또한 작가들의 창작으로 만들고 인기를 병합하기위한 독자(시청자)들의 의견 수렴도 있죠
하지만 그것들은 나름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될거라 봅니다
그것이 사회에 불의하지 않는 한 말이죠
저는 한국 개그프로 드라마 안봅니다 재미없어서요
대신 다큐멘터리나 시사고발은 거의 챙겨 봅니다 재밌고 흥미로워서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진 않는 이상 재미없다라는 이유로 예능프로를 시청자가 마음대로 주물럭거린다라는건....
소통이 아니겠죠 어차피 방송의 소통은 시청율이라는 가시적인 형태로 드러나긴 하지만요
방송사 또한 그런 시스템으로 방송의 존폐를 결정하고 (딴에는 정치적인 요인도 강하겠지만...췟)
그리고 '소설을 쓰시네요 ㅋ'는 다분히 상대를 모욕한다 생각되는데요
하차 시키네 어쩌네 라는 말은 님이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충분히 반대급부의 의견이므로 등장할수 있는 개연성이 있습니다
소설쓰네 거짓말하네..라고 하는게 외려 '매도'하고 있는걸로 보이는데요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