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 아주어렸을때 6.25를 겪은 세대지만 지역(전라남도 무안근처)이라 그렇게까지 전쟁의 참화는 피했다고 했지만 전쟁이 끝나고 나서 각종 인민재판(이라고 표현하는게 어울릴듯)이라던가 반공정치 등등으로... 얼마나 피폐했는데 말이죠
잘 생각해보세요 빨갱이 싫어한다는게 과연 6.25만으로 그렇게 된건지 이승만 정부에서 벌인 양민학살을 한번 떠올려보세요 그걸 잘 이용한게 박정희 정권이고...
보도연맹이나 4.3, 군경에 의한 양민학살을 저 분들이 기억 못할까요? 5.18만해도 그 충격이 큰데 전쟁의 기억이 없다지만 전쟁 전후로 빨갱이에 대한 극도의 혐오와 정부에 의한 무자비한 학살이 어린시절 어떤 영향을 줬을지... 또한 청중년층에선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한 박정희 정권...
저분들이 저러는건 전쟁과 빌어먹을 위정자들때문에 생겨난 사회의 피해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역사의 희생자죠
돈을 주는 상황에 대해선 규현이 맞을지 양씨가 맞을지 모릅니다 복장지적에 대해 말이 나오는데...
규현이 모습이 초췌했다가 '의상'만을 말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전날 늦게까지 과음한 모습이 과연 의상에만 국한될까요? 그것에 대해선 양씨 또한 '늦을뻔 했다'라고 인정한 내용입니다
방송에 나온 말을 정리하면 규현-오후 5신가 6시 식인데 누가 봐도 전날 과음을 하고 바로 전에 일어난 모습으로 왔다 (초췌한모습으로--는 자막) 양씨-늦을뻔 했어요X2 규현-신랑이 '저 형 뭐냐' 자기 결혼식에 '메이크업도 안하고 오느냐'라고 해서 바쁘신일이 있었겠지 라고 무마해줬다
-누가 봐도 전날 과음을 하고 바로 전에 일어난 모습-이 의상을 탓하는 걸까요 괜히 친구가 '메이크업'을 언급한 이유도 있을텐데요 게시글에서 왜어쨰서 '복장'을 언급하는건지....
물론 자신의 뻘쭘한 일화를 모면하려고 상대방을 험담한다는 식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