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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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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파는 감기약도 마약 원료성분이 있으니 감기약 먹는 사람들은 죄다 마약사범에 뽕쟁이들이네요.. 감기 걸려서 감기약 들고 외국나갔더니 죄다 마약사범???
-기자는 서울 종로의 한 대형약국에서 종합감기약 100통을 구매해 직접 실험해봤다. 감기약은 전문가의 추천대로 필로폰의 주요 성분인 슈도에페드린염산염이 120㎎ 함유된 ‘XXX정’ ‘XXX즈’ 등을 골랐다. 감기약을 들고 서울에 있는 한 대학 화학과 실험실로 향했다. 대학측의 협조를 구하고 화학과 학생들과 함께 슈도에페드린염산염 추출 실험을 진행했다. 과정은 단순했다. 감기약에서 염산에페드린을 추출하고, 염산을 제거해 에페드린을 분리하는 것이다. 에페드린에 팔리디움과 수소를 반응시켜 환원반응을 일으키면 암페타민이 완성된다. 암페타민이 바로 ‘히로뽕(필로폰)’이다. 마약 제조는 불법이라 필로폰 제조까지 실험을 진행하지 않았다. 환원 반응을 했다면 약국에서 구입한 종합감기약이 필로폰으로 변하는 데 채 4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실험참가 학생들은 추산했다. 감기약 100통에는 암페타민 40g을 제조할 수 있는 감기약 400정이 들어 있었다. 20만원어치의 종합감기약으로 1억20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제조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꺼번에 120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 모 신문기사 발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5178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