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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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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마따라 도핑하고 나서도 근력이나 육체능력이 남아 있으면 엄청 획기적이겠네요
도핑검사엔 안걸리고 효과는 남아있으니까 말이죠 (스테로이드로 근육을 키운 보디빌더들이 심장이 안좋은 이유가...)
도핑 징계로 경기출전 정지나 자격정지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또한 도핑을 장기적으로 하면 외려 몸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게 보편적 의견이죠
2.
도핑으로 메달 탈락 되면 그 밑 선수가 받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억울하다면 단체전에서 한명이 도핑되면 전체가 메달 박탈되는거죠
3.
도핑 의혹이 있는 선수는 더 검사 할겁니다
도핑 징계엔 출전 정지 및 자격박탈 심하면 퇴출 까지 있지요
박태환이 약쟁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때 중국이 어떻게 도핑테스트를 했는지 보면...
4
과연 솜방망이 인가?
하긴 의사가 인정한 부주의로 도핑에 걸린 모 수영선수는 자격정지 2년(KADA 징계)
박태환은 18개월(FINA)... 하지만 의문이 드는건 KADA, CAS, FINA등이 서로 다른 징계를 내놓는데 어디를 쫒아야 하는가??
KADA와 FINA가 서로 다른 기구인데 거기서 징계가 다르다 하여 누군 특혜다!라고 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외려 항간에선 대한체육회가 소위 병크를 터트린거 때문에 편법이네 어거지네 라는 말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요(이중처벌 문제라던가 과거 지원문제 등등...편법 어쩌고 하는 사람은 박태환과 대한체육회간의 알력다툼을 좀 살펴보는게 좋을듯 하네요)
물론 사회에서 이중처벌이 있습니다
전과자에 대한 차별이라던가 또는 특정 범죄자들에 대한 사회적 제약 (전자발찌, 구직제한)이 있지요
2006년 이야깁니다 공무원 채용시 전과자 차별은 평등권 침해 - http://www.ytn.co.kr/_ln/0103_200612141606478513
도핑이 스포츠계에선 큰 중죄이긴 하지만 그것으로 자격제한 등 징계보다 퇴출 등 선수 생명을 끊게 만든다면
과연 그것이 정당한가 묻고 싶어지네요
이런 글을 남기면 박태환 옹호하냐 약쟁이라도 메달 따면 다냐? 라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드러난 사실을 보면 예로 들어 2010년 광저우때 중국이 그렇게 도핑테스트를 했어도 도핑 없이 메달을 딴 실력이 검증된 선수이며
한번의 실수(많은 피해를 줬지만)로 징계가 끝났음에도 비난하는건 옳지 않아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지금 박태환을 비판하려면 이번 올림픽에서조차 도핑하고 했어야 그 비판이 정당하다 봅니다
이번 올림픽 출전 또한 정당하게 법적 절차를 밟고 테스트를 통과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