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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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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저는 작자가 일베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저 손모양이 일베에서 어떻게 쓰이고 그로인해 어떤 사회적 파장을 낳았냐를 말하는 겁니다
바로 저 일베어묵 사진 처럼 말이죠
다른 사진에서도 일베임을 드러내기 위해 저 손모양을 씁니다
각종 혐오와 5.18, 세월호 모욕등에 사용됩니다 오래전부터 일베를 모니터해와서 잘 압니다
그리고 극단적 가정을 했는데 그래도 저 일베 조형물은 학생과 총학 그외에 여러사람들이 철저를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한번 생각해보면 일베의 노알라도 현대미술이라고 주장하면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아니면 오유에서 과거 정권 독재자를 비판한다던가 이명박근혜를 쥐닭으로 표현한 그림을 그리지 않냐며 일베나 오유나 해도 상관없겠네요
가령 위에 '친구먹었다'라는 일베사진을 누군가 그 일베조형물의 작자처럼 '사회에 만연한 일베를 형상화 했다'라고 어느 대학 입구에 크게 인쇄하거나 조형물로 만들었다면 어떨까요? 작자가 과거에 모욕죄로 처벌받은 것이지만 그런 이분법적 판단보다는 어쩌고 저쩌고 예술과 표현의 자유의 영역에서 봐주세요....제목을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이라 바꿔놓고요
그것에 혐오감을 느낀 사람들이 철거해달라지만 작자나 관계기관이 철거할수 없다라고 법적 제제 운운한다면?
미술학도라 하는데 그러면 예술계에서 인종차별 성차별 범죄모의 독재찬양하는 작품이 공공연하게 전시될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