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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0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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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 성향에 따라 맨날 똑같은 사료만 먹는걸 짠하게 여겨서 간식 챙겨주시는 분들이 있고 배 안고프면 됐지 하고 별로 안챙겨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정답은 없는거 같아요. 저는 후자라서 (일주일 내내 라면만 먹거나 시리얼만 먹거나 한가지 음식 만들어서 삼사일씩 잘먹음) 자주 안줍니다. 전 그냥 생각날때 한번씩 주는데 그 생각이 한달동안 안날때도 있고 매일 날때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그리고 손님오면 츄르 한봉지씩 쥐어줍니다. 손님은 슈퍼스타 기분을 만끽하고 냥이들이 낯도 덜가리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