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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7 23: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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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도 샤워하고 나온 욕실 벽을 핥지 않나. 새면대에 올라가서 물 틀어달라고 조르고.. 고양이 정수기 해놓으니까 한동안은 잘먹던데 일정 기간 이상 사용하니까 또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구조상 모터를 완전 분해할 순 없는데 그안에 낀 물때때문에 싫은가 싶은데.. 최선을 다해 치간칫솔까지 동원해가며 씻어보지만 소용없는것.... 냥이들이 투명한 그릇에 든 물을 좋아한대서 글라스락 용기 큰거 하나에 물을 부어줬는데 완전 잘먹습니다. 가끔 설거지 귀찮아서 옛날에 원래 쓰던 도자기 국그릇에 물부어주면 좀 먹다 말아요. 투명 유리그릇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