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기 영상 보고 검증되지 않은 천연성분, 뭐뭐 추출물 이런거는 놔두고 안전성이 검증된 미네랄 오일 들었다고 탈락시키는거 보고 나랑은 안맞구나 하고 말았는데 요즘은 말을 좀 더 부드럽게 하시는 듯 해요. 맹목적으로 신봉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떤 성분이 들어있으니 요런거에 민감하신 분들은 피하세요 라거나 비슷한 제품군에서 가성비 더 좋고 더 순한 성분의 제품을 추천해주는건 참고할만 해요.
일단 기초가 있으면 표현력이 좋아지는건 맞는데 정형화된 스타일을 학습하게 되기도 해요. 작가분들이 운영하시는 화실 취미반같은것도 많고 문화센터같은곳에서 배울 수도 있습니다. 가벼운 즐거움을 얻고싶다면 요즘 유행하는 명화 따라그리기 세트나 색칠할 수 있는 책 같은것도 많이 있고 좀더 본격적으로 그리고 싶다면 재료의 특성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쯤 배워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작품들을 많이 보는것도 도움이 되니 갤러리같은곳에 구경도 다녀보세요. 내가 어떤방향을 추구할 것인가에 대해 도움이 됩니다.
혹시 상처에 쓰시는 분 생길까봐 말씀드립니다 아직 마트가 24시간 영업하던 시절 밤에 넘어져서 무릎이 엄청 까져서 마트에서 소독약은 못구하고 알콜스왑이 있어서 그걸로 닦았거든요. 불로 지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ㅠㅠ 근데 그대로 엄청나게 곪아서 피부과 갔더니 의사쌤이 상처에 쓰는거 아니라고 했어요. 상처 없는 피부 표면을 소독할때 쓰는거라고 상처에 직접 닿으면 자극이 너무 세서 오히려 덧난다고 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