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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2017-09-23 19:43: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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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뽐뿌지대로

언제 시작하지?
-뽐뿌지대로 손을 풀며

뽐뿌지대로라고 하면 대륙의 격투가들은 모두 아는 이름이다
뽐뿌지대로는 격투가중 최고라고 불리고 있으며 '투신' 이라는 칭호의 소유자이다
격투를 하기 전, 그는 손에 붕대를 감을 뿐이며 천천히 몸을 푼다
시작과 동시에 달려들어 상대의 복부와 얼굴에 주먹을 꽂아넣으며 대부분의 상대는 여기서 끝이 난다
달려드는 순간을 알아차려도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주먹이 너무 빨라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손이 8개 이상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격투를 주먹만으로 끝내지만 만약 그가 격투도중에 발까지 사용하였다면, 상대는 매우 강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는 싸울만한 상대가 나타나면 손과 발에 기력을 담아 있는 힘껏 날리며 그곳에서 나오는 풍압은 거대한 바위를 산산조각낼 정도이다
게다가 그래플링 기술도 매우 뛰어나서 그의 손에 옷깃이라도 잡힌다면 몸의 어디 한쪽은 부러져야 빠져나올 수 있다
그의 목적은 강자와 겨루는 것이며 대륙 여기저기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여 강자들을 찾고 있다
180 2017-09-23 19:35: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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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昌天列河

ㅋ 많당...
-昌天列河 자신을 둘러싼 적들을 보며

昌天列河은 동쪽 대륙에 조그만 반도에 있는 귀족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문관으로 자식이 학문을 익혀 자신보다 뛰어난 문관이 되기를 원하지만, 昌天列河의 관심사는 따로 있었다
그는 무예에 관심이 있었고 실제로도 매우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활을 쏘는 실력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고 눈감고도 목표물을 맞추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동쪽 대륙의 제국에서 반도의 왕국으로 황태자가 방문하였고 반도의 국왕은 그를 극진히 모셨다
축제도중 황태자는 활쏘기를 제안하였고 그와 활쏘기를 하여 이긴 자는 아무도 없었다
황태자는 그런 왕국을 조롱하였고 국왕은 물론 모든 중신들이 얼굴을 붉혔다
그때 아버지를 따라 축제에 참여하였던 昌天列河은 직접 황태자에게 도전을 하였고 황태자는 가소로워하며 도전을 받아들였다
결과는 昌天列河의 압승이었고 황태자는 분노로 몸을 떨었다
축제가 끝난 뒤 昌天列河은 국왕으로부터 치하를 받으며 왕실의 각궁을 하사받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昌天列河의 아버지는 아들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보이며 무예를 닦아도 좋다고 허락하였다
昌天列河는 아버지의 지원에 힘입어 무예를 갈고 닦았고 왕국 군대의 수장에 오르기 위해 노력중이다
179 2017-09-23 19:24: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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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타케이테아시

히익....
-타케이테아시 전장한복판에서 정신을 차린 후

타케이테아시는 동쪽 대륙에 있는 섬나라 출신의 무사입니다
뛰어난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남을 해치지 못하고 매우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그가 어떻게 무사가 되었는지 의문을 표한다
그의 몇몇 형제들도 그의 성격을 보며 무시하고 조롱하지만, 타케이테아시는 그저 헤헤 웃을 뿐이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실력을 아는 자들은 그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타케이테아시가 있는 가문의 가주와 그의 장남은 타케이테아시의 능력을 꿰뚫어보고 있으며 성격만 어떻게 하면 최고의 무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들도 꿰뚫어보지 못한 것이 있는데, 바로 타케이테아시의 다른 인격이다
가끔씩 타케이테아시는 위급한 순간에 정신을 잃는데, 그가 정신을 차려 주위를 둘러보면 시체들의 즐비해있고 자신의 검과 옷은 피로 뒤덮혀 있다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자신이 그런 것이라는 것에 자괴감을 느꼈고 이 때문에 그의 소심한 성격은 더욱 심해졌다
타케이테아시의 인격이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된 것인지는 본인도 모르지만, 타케이테아시는 그것이 자신의 몸을 지배 못하게 하기위해 노력을 하는 중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지배하면 어떠한 피바람이 불지 알기에...
178 2017-09-23 19:11: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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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Aircooled

공랭엔진 다이스키이이~!!
-전투보병의 엔진을 정비하며

Aircooled은 군사국가인 '군대게시판' 밑에 있는 무기개발부서 '밀리터리게시판' 소속의 전투보병국장이다
밀리터리게시판에는 여러 부서가 있지만 Aircooled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보병인 전투보병부서의 담당자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무기에 관해 관심이 많았으며 다른 아이들이 뛰어놀 때, 집에서 무기들을 손보며 더 강한 무기를 발명하고자 노력하였다
20살이 된 그는 밀리터리게시판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뛰어난 독창성으로 밀리터리게시판의 수장 총괄국장의 눈에 들었다
그는 빵빵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이 만든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투보병을 만들었고 이는 상상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전투보병들은 두려움도 없이 전선을 돌파하며 내구력도 뛰어나 전쟁에서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 공로로 Aircooled는 국장으로 승진하였고 전투보병을 제작하고 이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박차를 가했다
그의 손에서 발명된 전투보병들은 비싼 값으로 다른 왕국들에 팔려나갔고 그러한 모습을 보면 Aircooled는자신의 자식같은 발명품들이 인정받았다는 기쁨을 느낀다
그의 궁극적 목표는 전투보병을 뛰어넘는 초중량 거대보병을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 잠도 자지않은 채 연구에만 몰두하고 있다
177 2017-09-23 19:01: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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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바탕화면정리

드디어... 내년에 결혼이라니...
-바탕화면정리 결혼할 생각에 흥분하며

바탕화면정리는 조그만 도시에서 작은 상점을 운영하는 상인이다
그렇게 벌이가 좋지는 않지만 평범한 생활을 있다
어느 날 귀부인이 그의 상점을 찾았고 그는 한눈에 반했다
어떻게 하면 귀부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는 어떻게든 대쉬를 해보았지만 귀부인은 차가운 표정으로 답했다
실망한 바탕화면정리는 기가 죽어있었으나 귀부인은 속으로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매일매일 상점에 방문하는 그녀는 바탕화면정리와 친한 관계가 되었고 어느새 연인의 사이로 발전하였다
3년이 흐른 후, 바탕화면정리는 큰맘먹고 그녀에게 청혼하였다
그는 평민이고 귀부인은 귀족이지만 어떻게든 그녀만 보고 살 것이라고 말하며 그 어느때보다 진지한 마음을 그녀에게 전하였다
바탕화면정리의 마음은 귀부인의 마음에 닿았고 그 청혼을 받아들였지만 2년만 기다려달라고 부탁하였다
그와 결혼 하기위해 집안 식구들을 설득하고 그 길을 닦아놓기 위해서라고 말이다
바탕화면정리는 기뻐하며 그녀와 입맞춤을 하였고 20년같은 2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176 2017-09-23 18:29: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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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베어그릴스

저두저두요
-베어그릴스 식사를 하기전

베어그릴스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를 아는 자들은 그를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선 자라고 칭한다
대륙을 여행하는 그는 그저 떠돌이 모험가로 보일 뿐이지만, 그의 본모습은 아귀 그 자체다
그의 입은 뭐든지 씹어버릴 수 있고 그의 위장은 뭐든지 소화시킬 수 있다
게다가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을 지녀서 혹한의 추위나 뜨거운 화산지대에서도 살아남는다
베어그릴스를 그저 한입거리 먹잇감으로 생각하는 괴수들은 그와 싸워보면서 자신의 먹이사슬의 하층에 놓였있다고 깨닫는다
먹잇감을 발견하면 재빠르게 달려들어 뭐든지 씹는 입으로 먹잇감을 몸을 뜯으며 보이지 않는 속도로 씹고 삼킨다
먹잇감의 몸이 날카롭거나 딱딱해도 입안은 상처하나 입지않고 유독한 고기를 먹어도 뭐든지 소화시키는 위장에서 독까지 소화시킨다
베어그릴스는 먹잇감을 다 먹어치운 후 맛을 평가하는 습관이 있으며 대부분은 별로라 평가한다
그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먹어보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으며 그게 요리이든 살아있는 것이든 신경쓰지 않는다
175 2017-09-23 17:27: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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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캐리비안게이

자리있나요?
-캐리비안게이 현상금 사냥에 참여하면서

캐리비안게이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현상금 사냥꾼 협회의 고위간부들을 제외하고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캐리비안게이는 중급실력의 현상금 사냥꾼으로 알려져있으며 대체적으로 쉬운 C~D레벨의 현상금 사냥만 도맡아한다
하지만 그의 본 실력을 아는 자는 그가 왜 그러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현상금 사냥꾼 협회장은 그의 실력을 아주 오래전에 목격하였다
톱처럼 생긴 검 두자루로 마족들을 썰어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며 고위 마족도 그의 손에 목이 달아났다
피가 묻은 채 협회장에게 다가온 캐리비안게이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는 의미로 입을 지퍼로 닫는 시늉을 하였다
그의 행적들을 보면 마족에게 크나큰 빚이 있는 것 같다
마족과 관련된 현상금 사냥이 걸리면, 캐리비안게이는 그것을 수행하려는 파티로 가서 참여를 부탁한다
중급실력으로 알려진 그를 탐탁치 않아하지만 돈을 받지 않겠다는 말로 파티에 참여한다
마족과 관련된 현상금 사냥은 다른 현상금 사냥과는 다르게 위험하다
아무리 잔뼈가 굵은 현상금 사냥꾼이라도 살아돌아올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그들은 위기의 순간에 캐리비안게이의 본모습을 본다
두자루의 톱칼로 마족들을 쉴새없이 썰어버리는 모습을...
사냥이 끝나면 모든 파티원들은 얼이 빠진 채 캐리비안게이를 응시하며 그들에게 다가온 캐리비안게이는 항상 하는 것처럼 입을 지퍼로 닫는 시늉을 한다
174 2017-09-23 17:15: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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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MoJyo

오 이런거 하시는분들 존경스러워여...!!!
저도 해주세오!!
-MoJyo 그림읽기의 실험을 보며

MoJyo는 과학게시판의 연구원중 하나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았던 것처럼 과학게시판의 과학자의 100명중 1명은 비도덕적인 실험에 빠졌다
MoJyo 또한 그 1명중 하나이다
그녀는 연구원1호와 그림읽기의 소문에 대하여 익히 알고 있었고 현재 과학을 뛰어넘기위한 그들의 노력과 지식에 빠져들어 존경하였다
그녀도 자기 나름대로 약물들을 조합하고 이것저것 실험해보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못했다
MoJyo는 과학게시판의 굴레에서는 더이상 발전하지 못한다고 여겨 과학게시판을 나왔고 연구원1호와 그림읽기를 찾아다녔다
그들의 조수가 되어야만 자신도 과학이 발전하는데 한몫을 할 수 있다고 믿은 것이다
그녀는 고생끝에 그림읽기의 연구소를 발견하였고 한걸음에 달려가 그녀의 조수가 되기를 청하였다
그림읽기는 처음엔 당황하여 실험체로 쓰다가 버릴 생각이었지만, MoJyo의 집념은 대단하였고 자신의 실험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동조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에게 알맞는 조수가 나타났다고 생각한다
MoJyo는 자신이 진정으로 과학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여기며 발랄한 목소리로 잔혹한 실험에 동참한다
173 2017-09-23 17:07: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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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벌레벌레

저는 과연....
-벌레벌레 문주의 자리를 제안받자

벌레벌레는 동쪽 대륙에 있는 충(蟲)가문의 소문주이다
어렸을 때부터 무술에 뛰어난 실력을 보였고 무림연합에서 주최하는 소년대회에서도 여러번 우승하였다
오만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그를 보며 충가문의 문주는 그를 후계자로 여겼다
자신이 곧 문주가 될 것이라는 것에 기뻐하였고 그 시기를 기다렸다
어느 날, 여행도중 한무리의 무림인들과 싸움을 벌였고 승리하였으나 자신을 보좌하던 자들은 모두 죽었다
이를 본 벌레벌레는 자신의 부족함을 탓하며 자신은 문주자리에 오를 자격이 없다는 것은 물론 그것에 기뻐하였던 자신을 원망하였다
사흘 뒤 벌레벌레를 부른 문주는 그에게 문주자리를 제안하였으나 벌레벌레는 자신은 자격이 부족하며 무림으로 나아가 더 배우기를 청하였다
그런 각오를 보고 문주는 흡족해 하였으며 자신의 아들에게 더 성장할 수 있을거라며 칭찬하였다
새벽에 홀로 짐을 챙겨 집을 나온 벌레벌레는 문주가 있는 안채에 절을 하고 더 많은 것을 배우기위해 무림으로 나아갔다
172 2017-09-23 16:56:0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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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재수

없어
-재수 물건을 찾는 고위 관료에게

재수는 대상단의 행수로 인간과 엘프 그리고 드워프들의 무역길의 60%를 장악하고 있는 자이다
그도 대륙 최고의 부자중 한명이며 고객이 누구이던간에 언제나 오만한 태도를 유지한다
하루에도 수천건의 물건들이 팔리고 이동되는 경로등을 다른 이들이 책 수십권분량으로 기록해야하는 것을 재수는 그저 머리속에 그려 기억한다
그의 상단에 들어가면 막대한 수수료를 내야하지만, 그만큼 보호는 철저하다
아무리 작은 상인이 부당한 일을 겪거나 도적들에게 공격을 당하면 그의 휘하 사신들과 병사들이 움직여 이를 처리해준다
가끔 뭣모르는 고위 관료가 자신의 힘만 믿고 재수를 무시하며 자신의 밑으로 보는 자들이 있지만, 그런 자들은 1주가 채 되지도 못해서 재수 앞에 무릎을 꿇는다
그의 상단은 이미 거대한 왕국의 규모와 대등할 정도이지만, 그 이상을 바라지 않고 현재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재수는 현재의 상태를 유지해도 자신보다 뛰어난 이는 없으며 모두 밑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171 2017-09-23 16:44:2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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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렌나르트

부르르르르
-렌나르트 포로를 처형하여 황홀감을 느끼며

렌나르트는 마족의 처형인이다
과거에는 그저 마족의 말단 병사중 한명이었지만 대검을 다루는데 그를 따를 자가 없었다
전투에선 항상 적진 가운데로 파고들어 거대한 대검을 무언가 홀린 듯 휘둘렀다
대검을 휘두르는 그의 눈에는 초점이 없었고 얼굴에는 환희감과 황홀함밖에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마계의 군단장중 한명은 그를 자신의 휘하 처형인으로 임명하였다
그의 대검을 다루는 실력과 광기에 빠져 홀린 듯이 검을 휘두르는 그의 능력이 필요하였던 것이다
다른 처형인들과는 다르게 렌나르트는 처형을 하기 전까지 대기하는 것이 아니라 전장으로 나가 검을 휘두를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전장에서 검을 휘둘러 적의 피를 뒤집어 쓴채 포로들을 처형하기위해 다가오는 그의 모습을 보면 모든 포로들을 공포로 울부짖었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처형을 피하려는 포로들은 모든 기밀정보들을 쉽사리 실토하였고 이는 군단장이 바라던 것중 하나였다
현재도 피로 접은 처형인의 가면을 쓰고 피를 닦지도 않은 대검을 끌고 오는 모습을 보면 포로들은 공포로 울부짖고 그걸 지켜보는 마족들도 오금이 저린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보고 렌나르트는 황홀감에 빠지고 처형대상을 검으로 내리쳐 절정을 맛보려한다
170 2017-09-23 16:34: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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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돈황소

내가 누구냐고?
-돈황소 코끼리곧휴에게 말하며

돈황소는 황소 수인의 목수이다
거대한 나무를 베어 지게를 이용하지도 않고 나무를 나를 정도로 강한 힘을 지녔으며 성격도 털털하여 다른 이들과 쉽게 친해졌다
그도 과거가 있는데, 돈황소는 코끼리곧휴가 수인 군대의 수장을 맡기 15년전에 수인 군대의 수장을 맡았던 자이다
황동빛 갑옷을 입고 거대한 전투 도끼를 휘두르며 적을 진영을 돌파했고 그에게 달려는 자들은 도끼의 휘두름 한번만으로 모두 저세상으로 갔다
전투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지략에도 능하여 적절한 곳에 군사를 배치할 줄 알았고 적들의 작전을 역이용하였다
돈황소는 욕심이 없고 부하들을 따뜻하게 그리고 친구처럼 대하였고 자신의 권한이 닿는데까지 부하들을 도왔다
당연히 부하들의 돈황소에 대한 존경심과 사기는 하늘을 찔렀고 그가 명한다면 마계의 중심부까지 달려갈 기세였다
어느 날 코끼리 수인들의 음모로 인해 황소 수인들이 곤경에 처하자, 돈황소는 분노하며 대의회에 이를 따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원들은 코끼리곧휴의 편으로 넘어간 상태였고 그들은 돈황소가 수장의 직위에서 물러난다면 이 일은 없던 것으로 덮겠다고 하였다
자신이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아챘지만 이는 너무 늦었고 돈황소는 일족을 구하기위해 수장의 직위에서 내려왔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돈황소는 목수일을 시작하였고 신경쓸 것이 많았던 수장의 자리에서 내려와 가벼운 일상을 즐기는 것에 행복함을 느꼈다
여전히 그를 따르는 수인들은 많았고 코끼리곧휴는 이를 좋게 보지 않았다
조만간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지만 그게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169 2017-09-23 16:21: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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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이더쿠

촵촵촵
-이더쿠 사냥감들을 먹으며

이더쿠는 수인족에서도 추방당하여 아무도 모르는 동굴에 서식하는 늑대과 동물이다
수인족이 기르던 이더쿠는 자신의 늑대형제들보다 성장이 빠르고 거대했으며 수인들은 그걸믿는고냥의 뒤를 이을 새로운 수호자가 나타났다며 기뻐하였다
어느 날, 수인들과 숲속을 정찰하던 이더쿠는 한무리의 인간 도적떼를 만났다
경고를 하기도 전에 도적떼는 선제공격을 하였고 수인 정찰대는 이에 반격하였다
하지만 도적떼의 수는 너무 많았고 빗발치는 공격을 피하던 도중 이더쿠를 기르는 주인이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분노한 이더쿠는 그대로 도적떼를 향하여 달려들었고 자신의 몸에 화살이나 총알이 박히는 것을 신경쓰지 않은 채 모조리 물어뜯었다
해질녘이 되자, 중대크기의 수인부대가 현장으로 달려왔다
거기서 그들이 본 것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산적들의 시체와 이를 게걸스럽게 뜯어먹는 이더쿠였다
수인의 중대장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이더쿠를 진정시키려하였지만 그 눈은 이미 야수의 눈이었다
매번 주인이 주던 고기만 먹던 이더쿠는 살아있는 고기에 눈을 뜬 것이고 그대로 중대를 향해 달려들었다
얼마나 흘렀을까, 도주한 3명의 수인병사를 제외하곤 모두 이더쿠의 먹이가 되었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인원들을 먹었는지 불명이나 고기를 뜯어먹는 이더쿠는 아귀와 다름이 없었다
수인국에서는 이더쿠를 최고등급의 사냥감으로 지정하였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더쿠의 가죽을 가져오라 명하였다
아무도 모르는 동굴에 자리를 잡은 이더쿠는 자신을 잡으러 온 사냥꾼들을 사냥하였고 그 고기를 먹었다
두려운 것은 먹으면 먹을수록 그 덩치와 힘이 쎄진다는 것이다
어찌보면 그 동굴이 있는지도 모르게 정상인데, 이더쿠의 동굴에 가서 살아돌아온 이는 없기 때문이다
168 2017-09-23 15:17: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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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써클주니

갑시다-!!
-써클주니 말을 타고 적에게 돌진하며

써클주니는 쾌할한 성격을 가진 황실 기사단의 돌격대장이다
여성의 신분으로 가장 거칠기로 소문난 돌격대에 들어간 그녀를 보며 그 누구도 기대하지않고 오히려 한달을 넘기기 전에 나가거나 죽을 것이라 예상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최전선에 서서 가공할만한 돌격작전들을 행하였고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써클주니가 돌격대장에 오른 후, 그녀를 무시하는 자는 한명도 없었으며 오히려 존경심을 가지고 그녀의 뒤를 따랐다
돌격대의 특성상 중무장을 해야하는데, 써클주니는 몸을 감싸는 판금갑옷과 대방패 그리고 거대한 랜스를 착용한다
이는 보통 성인 남자도 그 무게에 힘들어하는데, 써클주니는 마치 여성이 원피스를 입고 핸드백을 든 것처럼 가볍게 다뤄 주변 사람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그녀는 황실 기사단의 창이며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적이건 장애물이건 모조리 박살난다
멀리서 은빛으로 된 무리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는지를 보라
그리고 보았다면 막을 생각하지말고 도망치는 것이 짧은 명줄을 조금이라도 더 늘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67 2017-09-23 12:09: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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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그래나소심해

기대되요☆
-그래나소심해 새로운 실험을 하며

그래나소심해는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홀로 살고 있는 어린 모습의 마녀이다
비록 어린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녀는 1000살이 넘는다
과거에 연예게시판의 고위 마법사 직위에 있었지만 여러 실험들을 하던 도중 불의 사고로 실험중인 약물에 노출되었고 그대로 어린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게다가 그 모습에서 나이를 전혀 먹지 않아 현재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모습뿐만이 아니라 성격도 약간 어린애와 비슷하게 바뀌었다는건데, 나쁘게 말하면 유치해졌다는것이다
연예게시판을 나와 숲속으로 들어간 그래나소심해는 지식을 탐구하던 고위 마법사에서 이제는 자신의 재미를 위해 실험하고 마법을 쓰는 마녀가 되었다
콧노래를 부르며 여러 혼합물들을 섞고 마법을 주입하여 이상한 약물을 만들면서 깔깔거린다
어린이 같은 성격에 어린 모습을 하고는 있지만, 그녀가 지닌 마력은 진짜다
간혹가다가 자신을 화나게 하는 이들에게는 짜증을 내듯이 마법을 퍼붓는데, 어린아이가 화를 내면 절제를 못하는 것처럼 마법을 퍼붓는데 절제를 못한다
이런 그녀를 달래려면 그녀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그녀의 머리에 올려놔야하며, 이에 성공한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고양이를 껴안고 기뻐한다
주변의 피해가 더이상 확대되지 않게 막는 것도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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