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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2017-09-22 17:13:18 1
임의로 배경설정을 만들어드립니다 [새창]
2017/09/22 01:59:12
되아니고돼

오호?!?!?
-되아니고돼 자신의 판결에 이의를 제기하는 자들을 보며

되아니고돼는 오유대륙의 이단심문소인 '시사게시판' 소속의 이단심문관입니다
그의 신에 대한 믿음은 그저 단순한 믿음이 아닌 광신에 달하였으며, 자신들의 신을 믿느냐 안 믿느냐의 이분법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신을 믿어온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믿게 되었고 자신이 믿는 신을 위해서는 어떠한 시련도 달게 받게도 맹세합니다
그렇게 신을 모시는 대성당 '종교게시판' 에 들어간 그는 합격률이 19%에 불과한 이단심문소의 시험에 당당히 합격합니다
이단심문관의 직위를 받은 되아니고돼는 이것을 신의 뜻이라 여기게 되었으며 그 믿음은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이단심문을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가리는 십자가 모형의 가면을 착용하여 그를 올려다보는 이단자들을 공포에 떨게 만듭니다
그의 이단심문에 안 걸려든 이는 없으며 살기 위해서는 진정한 회개를 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진정한 회개는 그의 믿음과 신념에 충족되어야만 하며, 이에 충족하지 못한 것은 회개가 아닌 거짓으로 여겨 더욱 잔혹한 형벌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재판에서 무죄나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악마나 마귀들이 시간을 끌기위한 것으로 여기며 그것을 아는 자들은 무죄를 주장하는 것이 헛수고라는 것을 알고 정신을 놓아버립니다
155 2017-09-22 15:34:06 1
임의로 배경설정을 만들어드립니다 [새창]
2017/09/22 01:59:12
그림읽기

궁금하네요!
-그림읽기 새로 발명한 약물을 자신의 몸에 주입하며

그림읽기는 연구원1호와 마찬가지로 대형 연구소 '과학게시판' 의 과학자이며 그와 마찬가지로 신체개조를 흥미로워한다
하지만 연구원1호와는 다르게 그녀는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사용한다
제조한 약물을 몸에 주입하고 링거를 꽂아 며칠동안 흐르게 하였으며 어떤 때는 직접 마시기 까지 하였다
그녀의 정신은 붕괴하여 여러 인격으로 나뉘었고 그 인격들은 서로 토론하며 새로운 약물에 대한 발명을 해나갔다
너무나 많은 약물을 주입한 그림읽기는 당연하게도 연구소 과학자들에게 발각되어 추방된다
그럼에도 그녀의 연구는 끝나지 않았고 뒷세계에 자신만의 연구소를 차린다
이곳에는 수많은 범죄자들이 그녀의 불법 약물들을 사기위해 찾아왔고 그녀는 막대한 수입을 얻게 된다
그 수입들은 그녀가 연구하는 약물들을 만드는데 사용되었고 약물이 완성되면 기대감과 함께 극도의 흥분상태가 되어 자기자신을 주체하지 못한다
그림읽기는 여전히 자신의 몸을 실험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녀의 몸에는 피 대신 정체를 알 수 없는 약물이 흐른다는 소문이 돌 정도이다
154 2017-09-22 15:21: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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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빨간입술

앗! 궁금
-빨간입술 미친광대와 함께 호기심을 보이며

미친광대가 광기에 몸을 맡기며 호기심을 보일 때, 이를 부추키며 함께 호기심을 보이는 자가 있다
그녀가 바로 빨간입술이다
미친광대와 함께 다니기 전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던 빨간입술은 미친광대의 호기심과 광기를 두눈으로 직접 목격하였고 호기심과 광기로 인해 사람이 그렇게 변할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꼈다
대담하게도 미친광대에게 다가가 말을 걸며 이야기를 나눈 빨간입술을 보며 미친광대도 호기심을 느꼈고 어느새 둘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흥미를 돋아줄만한 것들을 찾아다녔다
미친광대가 흥미거리를 찾아, 빨간입술과 함게 보러가면 빨간입술 또한 신기해하며 미친광대의 광기를 부추킨다
그녀가 미친광대의 옆에 붙어다니기 시작하면서 미친광대의 광기어린 호기심은 더욱 심해졌고 더욱 큰 호기심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럴수록 그녀도 광기에 빠져들었고 둘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까지 가게된다
153 2017-09-22 15:14: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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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다치고말들어

일 한번 잘못벌이면 개고생하죠 ㅋㅋ 홧팅!!
-다치고말들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기술자들에게

다치고말들어는 제국의 기술을 개발하는 'DIY게시판' 을 담당하는 제조국장이다
그녀는 뛰어난 독창성과 창의력으로 인해 제국을 발전시키기위한 수많은 기술들을 개발하였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DIY게시판의 제조국장의 자리에 오른다
제조국장이 되어서도 그녀는 다른 높은 사람들과는 다르게 직접 현장을 뛰어다니며 기술개발에 매진하였고 솔선수범하여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는 기술자들은 그녀에 대한 존경심과 함께 "아 오늘도 야근이네" 라는 푸념을 한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프로젝트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고서를 검토한 후 다치고말들어에게 허가를 받게된다
그녀 또한 톡톡튀는 아이디어에 눈이 반짝이며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허가하고 지원한다
하지만 기술에 대한 순수함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악한 악으로 변질될 수 있는데, 그녀가 개발한 것의 절반은 제국의 무기들이며, 그녀가 만들어낸 무기들은 제국이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당연히 그 밑거름의 재료는 피와 시체들이다...
152 2017-09-22 15:03: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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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포도토리

?
-포도토리 인간을 처음보며

포도토리는 아무도 알려지지않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조그만 나무정령이다
그 누구의 발길에 닿지 않는 숲속에서 포도토리는 주변의 나무정령들과 풀밭을 뛰어다니며 평화로운 일상에 즐거움을 느낀다
밤이 되면 나이많은 고대정령들의 옛날 이야기를 듣고 깔깔거리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한다
어느 날 고대정령의 이야기중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고대정령은 숲속밖의 일은 자신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니 절대로 숲밖을 벗어나면 안된다고 하였지만 포도토리에게 이는 바깥세상으로 나가라며 등을 떠미는 소리로 들렸다
다른 정령들보다 일찍 잠에서 깬 포도토리는 숲속의 동물과 식물들에게 물어 숲속밖으로 나갔고 마침내 인간들의 세상을 눈에 담게 된다
포도토리는 흥분하였고 인간이란 과연 어떤 종족인지 기대하며 그들을 관찰하기 시작하였다
부디 그의 순수한 마음이 깨지지 않길 바랄뿐이다...
151 2017-09-22 14:44:3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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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코끼리곧휴(아아... 1차 위기인가!!!)

저도 조심스레 줄 서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코끼리곧휴

코끼리곧휴는 수인 코끼리 족의 수장으로 수인 군대의 수장을 맡고 있다
코끼리답게 거대한 덩치와 그에 걸맞는 힘을 가진 그는 항상 전장 최전선에 서서 자신을 막는 어리석은 자들을 향해 철퇴를 휘두른다
전장에선 용맹하지만, 그의 부족내에선 공포의 대상이다
그는 그의 힘에 걸맞게 소유욕이 대단한데, 특히나 여성 수인에 대한 소유욕이 대단하다
코끼리곧휴는 자신의 시중을 드는 첩만 200명이며 그의 저택에서 시중을 들고 있다
전장에서 돌아온 코끼리곧휴는 첩들의 시중을 받으며 몸을 씻고 전장에서 지친 마음을 그녀들의 손길로 푼다
소유욕이 강하기 때문에 그가 행차할 때면 모든 여성 수인들은 집안으로 몸을 숨긴다
그의 눈에 든 자는 결혼을 했던 안했던 그의 첩이 되어야만 하며 이를 막는 자는 코끼리곧휴의 무자비한 철퇴로 머리가 부서지기 때문이다
150 2017-09-22 14:06: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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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따콩까까

야옹야옹
-따콩까까 몸에 묻은 피를 핣으면서

따콩까까는 수인족의 배신자로 마족의 편에 든 자이다
그녀는 마족의 편에 들기전 그걸믿는고냥에게 총애를 받는 자였지만, 그녀의 흑심을 알아챈 그걸믿는고냥에게 공격당해 목숨이 빼앗길 뻔한다
옛 정을 생각하여 목숨은 살려주었지만, 분노한 따콩까까는 그대로 마족의 편으로 전향하였고 그곳에서 자신의 야망을 이룰 수 있을거라 확신하였다
수인 고양이 족의 특성인 재빠른 몸놀림과 날카로운 손발톱으로 적을 유린하며 손에 묻은 피를 핣는 것을 즐긴다
시체로 이루어진 산위에서 피를 핣으면서 부드럽게 내는 야옹야옹이라는 울음소리는, 이를 목격한 이들로 하여금 공포와 섬뜩함을 안겨준다
이러한 이유로 따콩까까는 마계의 괴수 군단장의 자리에 있다
군단장까지 오른 그녀의 목적은 그녀의 야망인 그걸믿는고냥을 죽이고 모든 수인족을 자신의 발아래에 무릎꿇게 만드는 것이다
149 2017-09-22 13:56:3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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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그럴수도있재

난 안해도 되네, 상상력 풍부한 양반아. 수고 많이 하겠구랴
-그럴수도있재 황실 경비대의 수사를 거부하며

그럴수도있재는 황실의 행정을 담당하는 '자유게시판'의 수장이다
그는 황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을 처리할 권한이 있고 황제밑에 있는 황제의 직속 대리인보다 더 막강한 권력이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이다
언제나 능글맞으며 푸근한 동네 할아버지같은 인상을 주지만, 그의 속마음은 오만가지의 계산과 계략으로 가득 차있다
그럴수도있재는 상대를 편하게 만들며 자신이 같은 편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 순간에도 그의 머릿속은 끝없이 계산을 하며 자신에게 이득이 될지, 어떻게 하면 판을 엎어버릴지 궁리한다
그를 건드릴 수 있는 자는 오로지 황제뿐이지만, 황제가 대륙의 안정에 힘쓰느라 행정권력은 자연스럽게 그럴수도있재에게 위임되었다
이로 인해 그의 권력은 대륙 최고라 불릴 정도이며 말그대로 날아가는 새, 아니 용도 떨어뜨릴 정도이다
148 2017-09-22 13:40: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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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엘레노아Ω

당당!!!
-엘레노아Ω

엘레노아Ω는 드워프족의 장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당당함을 유지한다
불행하게도 그는 철을 제련하여 새로운 무기를 만들면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말을 못하게 되었고 그로인해 그의 의사소통은 그의 손짓과 언제나 당당한 표정으로 대신한다
철과 미스릴을 두드릴 때마다 그의 얼굴에는 기쁨이 드러나며 그가 만들어낸 무기와 갑옷에는 그의 당당한과 한없는 자신감이 새겨져있다
자신의 만들어낸 것에 자부심 또한 대단하기 때문에, 자신의 무기와 갑옷에 대해 트집을 잡는 이에게는, 그 특유의 뻔뻔할 정도의 당당함을 보이며 트집잡는 이를 멍하게 만들어버린다
엘레노아Ω는 대장장이 간장과 막야 부부에 대한 소문을 들었고 언젠가는 그들과 맞붙어 자신이 더 뛰어난 대장장이임을 증명하고자 한다
물론 그의 요청은 번번히 거절당했지만 말이다
147 2017-09-22 12:50: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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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Ai졓아♡

저도 줄 서 봅니다.
Ai는 A.I 일수도 있고 AI양 일 수도 있습니다
-Ai졓아♡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Ai졓아♡는 모험가들의 사이에서 그저그런 모험가로 불리지만, 그녀의 본모습은 따로 있습니다
그녀의 본모습은 바로 대도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바꿔가며 귀족들을 상대로 도둑질을 하고 있으며 아무리 뛰어난 경비시설과 인력이 지키고 있다고 해도 그녀의 타겟이 된 것은 여지없이 털려버립니다
그녀의 대담함은 점점 커져 고위 귀족은 물론 왕실의 재산에 손을 대기도 합니다
Ai졓아♡은 그것에서 나오는 스릴을 즐기며 그 위험도가 높을수록 더 즐거워합니다
그녀는 또 영리하게 자신이 훔친 것 재물에 반정도 밖에 가지지 않으며, 나머지는 다른 이들에게 뿌려대며 자신의 추적하는 자들이 자신을 찾는데 고생을 하게 만듭니다
Ai졓아♡의 일생목표는 대륙최고의 은행 경제게시판을 터는 것이며, 이에 대한 준비를 하면서, 이 일이 자신에게 가져다 줄 스릴감을 기대합니다
146 2017-09-22 12:40: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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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schoen

필력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ㅋ
-schoen 꾹밍깡뿅의 작품을 읽으며

schoen은 수인족에서 보기 힘든 작가이자 현자입니다
그는 인간이 쓰는 글과 작품에 대해서 흥미를 느꼈고 이를 읽고 연구하면서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깨우쳤습니다
수인족은 본디 정신적인 활동보다 육체적인 활동에 더 힘을 주는 경향이 있지만 schoen은 달랐고 여러 학문과 지식들을 깨우쳐 수인 종족 최고의 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그저 학문과 지식을 탐구했을 뿐인데, 현자의 자리에 오르게 된 schoen은 부담감을 느꼈고 자신은 그저 책을 쓰고 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그에게 조언을 구하러 온 수인들에게 합당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대며 조언을 합니다
그날의 일이 끝난 뒤에는 인간들의 작품을 읽으면서 고된 일로부터 휴식을 취하며,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작품을 쓰고 있습니다
그 작품이 언제 탄생할지는 모르지만, schoen은 그것이 대륙 최고의 작품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145 2017-09-22 12:30: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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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왕소개봉

저도 신청합니다
-왕소개봉 대륙의 콜로세움에 참가하며

왕소개봉은 대륙 이곳저곳을 방랑하는 방랑기사입니다
원래는 왕국의 기사단의 중대장 직위에 있었던 자이지만, 고위 기사단의 부정과 비리, 그리고 휘하 기사들의 무능함에 질려버렸고 그대로 기사단을 떠나 방랑하는 길을 택하게 됩니다
그는 대륙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배우고 있으며 위험에 빠진 자들을 도와주는 등의 선행을 베풀고 있습니다
왕소개봉은 이름을 여쭙는 자에게 그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방랑기사라고 말할 뿐, 자신의 이름을 말하기를 거려합니다
비록 수많은 부정과 비리로 인해 기사단을 나왔다고는 하지만, 기사단을 나온 것은 자신의 불명예라 여기기때문입니다
그는 창술의 달인으로 기사단에 있을 때부터 창술로는 그를 따를 자가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도 기사이기에 다른 강한 이들과 겨루는 것을 즐깁니다
그래서 가끔 열리는 대륙의 콜로세움에 참가하여 강자들과 무예를 겨누고 스스로를 단련하고 있으며 이에 기쁨을 느낍니다
왕소개봉은 현재도 대륙을 돌아다니며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르는 방랑을 하고 있습니다
144 2017-09-22 12:18: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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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꾹밍깡뿅

우와 ㅋㅋ 글실력좋으세요!
-꾹밍깡뿅 schoen의 작품을 칭찬하며

꾹밍깡뿅은 오유대륙 최고의 대학 '지식게시판'의 수석학생입니다
그는 철학, 역사, 수학, 과학, 언어학 등 모든 분야의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학의 자랑거리이자, 얼굴로 여겨집니다
처음에 꾹밍깡뿅은 이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며 자부심을 가졌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학문을 외우고 그대로 읊는 기계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괴감에 빠진 그는, 생전 읽지도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그들의 창의력과 생각으로 쓰여진 책들을 보며 진정한 즐거움과 가르침을 찾았다고 생각합니다
꾹밍깡뿅은 대륙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유명작가들의 글솜씨를 배우고 있으며, 그 가르침을 통해 한권 두권씩 작품을 써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읽은 자들은 꾹밍깡뿅의 글솜씨와 이야기의 전개등에 놀라움과 흥미로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는 순식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이름을 날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작품이 아직은 부족하다여기며 여전히 대륙 이곳저곳을 여행하여 인간의 작품만이 아닌 다른 종족들의 작품까지 배우면서 자기 일생의 최고의 작품을 쓸것을 다짐합니다
143 2017-09-22 12:05: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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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마들렌

멋있다.. 글 잘쓰는 사람 섹시~
-마들렌 유명 작가의 시집을 읽으며

마들렌은 고위 귀족집안의 젊은 상속녀로, 황제 바보 1세의 머나먼 친척입니다
황실의 예법을 배운 그녀의 모습을 보면 우아함과 겸손함이 흘러나오며 보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숙이게끔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법에 따르는 것뿐일지라도 그녀의 절제된 행동은 그저 예법을 따르는 것으로 보기는 힘들 정도로 완벽합니다
이렇게 남들의 앞에선 완벽한 모습을 보일지라도, 이것은 그녀의 본심은 아닙니다
예법을 배우면서 그녀는 수많은 작가들의 작품속에 둘러쌓여지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지루하였던 마들렌은 작가들의 작품들을 하나둘씩 읽어가며 글로 쓰여진 작품들에 대한 아름다움과 멋을 알게됩니다
물론 집안에서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자들과의 혼인을 절대 반대하는 것이 확실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위해, 여러 작품중에서 자신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작품을 고르고 있습니다
142 2017-09-22 07:46:2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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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01:59:12

데커드 케인옹.... 존경합니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힘든 일이군요 ㅜㅜ
쉬었다가 계속 하겠슴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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