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애견 카페 가보면 얼굴이 좀 쭈구리인 견종들하곤 개들이 잘 안놀아줘요. 얘들은 맨날 말티 푸들 포메 같은 애들한테 들이대다가 혼쭐이 납니다. 쪼끄만 애들이 앙앙앙! 하고 짖어대면서 쫓아내고.. 그러고는 힝구힝구 하면서 주인에게 위로받고 있고..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안쓰럽지만 너무 귀여워요^^
그냥 드라마나 화보에 나오는 배우들 모습 보면서 멋지구나~ 하는 거지 실제로 그 나이 아저씨 만나본 적은 없을 걸요? 일단 그런 모양새를 갖춘 일반인이 잘 없을 거고 제대로 된 50대라면 20대 어린 여자애 환상에 진심으로 대할 리도 없고 한 번이라도 이상한 아저씨한테 걸려보면 저런 소리 입밖에 안 낼 거라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가 컨디션 조절은 당연히 중요하고, 게다 무릎 부상이 저렇게 심각한데 15시간을 좁은 비행기 좌석에 쪼그리고 앉아서 가야 한다고? 선수가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좋은 자리 마련해 주지는 못할 망정, 스타병 어쩌구 하면서 조롱을 하네. 저렇게 홀대하면서 메달을 따길 바라다니..
난 도대체 알 수가 없네.. 서양인들 떡볶이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한다며? 떡은 타이어 씹는 거 같고, 고추장은 맵기만 한데다가 빨갛고 걸쭉한 국물에 버무려져 있는 모양이 너무 보기 싫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던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왜 다들 맛있다고 그러는 건지???? 그리고 일단 아시아 마켓에 어묵이라는 것도 있는지 찾아보라고 권하고 싶네.. 집에 계란이 없다면 같이 좀 사오고..
예전에는 일본 화장품들이 더 다양하고 질도 좋다고 수입해서 판매도 하고 또 잘 팔렸거든요? 근데 이제는 우리 나라 제품들이 일본 돈키호테에서 많이 팔리고 있어요. 판매 1위 적혀 있고. 신기하더라고요. 이젠 일본 화장품은 이런 색 우리 나라엔 없는데~ 엔화가 낮아지니 이게 싸네~ 이런 기분으로 몇 개 들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