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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0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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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울고 소리지르는 정도로
애들을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하지는 않을 걸요.
저기도 분명히 써 있지만,
매장 기물 파손 및 안전사고는 보호자에게 책임이 있으니
아이들이 혼자 뛰어다니고 물건 부수게 하지 말아달라는 거잖아요.
예전 당연히 아이들이 한 집에 몇 명씩 있을때도,
식당에서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폐 끼치면
엄마 아빠가 끌고 나가서 혼냈어요..
다른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도 그랬고,
가족 아닌 남이라고 해도 애 야단치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죠.
오히려 지금이 우리 집 애 기죽게 왜 혼내냐고,
아이가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야박하다고
하나밖에 없는 귀한 애 애지중지하는
그런 부모가 많아졌잖아요.
그 결과가 노키즈존 아닌가요?
실제로 저런 사례 식당에서 수없이 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