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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1 11: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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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의심되는 항적에 관련된 제 의견을 말씀드릴께요
말씀하신 점선부분이 항적입니다.
배의 GPS항법장비의 항적은 기본적으로 자동저장이 되는 부분입니다.
파파이스81회의 마지막부분에서 해군에서 제출받은 자료라는 설명이나오며 빔프로젝트화면에 해군군함한척이 보입니다.
LST라는 상륙함으로 같은급의 배는 아해군에 총 3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에 근무했었습니다.
세척 모두 항해장비 제가근무할당시엔 동일했습니다.
그 근거로 말씀드리면 해당배의 항법장비는 레이더에 연동되는 자동항법장비로 항적을 조작할 수 있는 방법은 그냥 그리는거말고는 없습니다.
이유인즉슨 해상사고시 이 항법장비와 기타 문서들로 과실유무를 따지기에 수정자체를 불가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럼 틀릴수 있다는 말은 그렸을수 있다인데 그 부분은 상식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첫번째 정부자료와 다릅니다.
조작을 할거면 똑같이하지 서로달라 의심받을 짓을 일부러했다고 볼순없겠죠
결국 항적이 의심스러운 해군자료가 더 신빙성을 갖는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 해군항적만 보더라도 정부발표처럼 매끄러운게 정상적인 항적이지 그렇게 들쑥날쑥한건 외압이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결국 조작을 했다라고 보는건 살인도구에 내 지문찍어 놓는것과 같은 매우 비정상적인 행위를 수긍하는게 됩니다.
세번째 생존자들의 증언에서 침몰전에 함수에서 배밑바닥이 끌리는듯한 소리를 들었으며 탑승자가 튀어나갈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지그재그 항해를 했다는데서 엥카사용설을 뒷받침한 해군항적도가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네번째 정부자료는 해경의 VTS에서 받은자료로 육상레이더와 해상레이더의 정확도면에서 결코 해군레이더가 성능이 떨어진다 볼수 없습니다.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고로 정부의 해군레이더는 쓰레기다라는 발표는 정말 어처구니없는 주장이라 생각되고 이것또한 은폐를 시도하는 전형적인 방법이기에 더욱 가설을 뒷받침한다 할 수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