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네 살 된 아기 감나무랑 살구나무를 키우고 있는데 둘 다 씨앗발아로 시작했어요. 천성이 게을러서 ㅠㅠ 발아를 위해 따로 찾아보지는 않았고, 다만 씨앗을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화분에 심었어요. 나름 겨울을 나게 해 주는 방법으로요 ㅎㅎ;; 그리고 가끔 물만 주면서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싹이 올라오더군요. 정확하지는 않은데 감 씨앗은 거의 삼개월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살구는 그보다 빨랐고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원글님도 씨앗 발아를 성공하셨나요? 성공하셨기를 바랍니다. :)
확실한 건 아닌데 카드 수수료가 한 5% 정도였던 것 같아요. 카드로 만 원 긁으면 5백원은 수수료인 거죠. (신용카드가 체크카드보다 수수료는 더 높고요) 수익이 일정 금액 이상 잡히면 자영업자의 자격이 간이소득에서 일반소득으로 바뀌면서 내야 할 세금 %가 달라지죠. 결국은 카드사 수수료부담이 아닌 세금 단위가 달라지는 것 때문에 그 반찬가게 업자분이 카드를 가부하시는 것 같아요. 카드면 꼼짝없이 수익이 잡히니까요. 저라면 그냥 그 가게 안 다닐 것 같아요 ㅜㅜ 돈 쓰고 기분 나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