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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6 2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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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영화 게시판에 어울릴 만한 글이지만,
인민군 장교 '이범수'가 이발소에서 면도할 때 '인터네셔날' 가(歌) 가 나오네요.
리어리티를 살리려면 '김일성 장군의 노래'가 나와야 하는데.
인민군에겐 애국가 보다 이 게 더...
근데, 감독이 김일성 장군의 노래 넣으면 국가보안법 위반이니...ㅋㅋ
어쩔 수 없죠.
참고로 북한의 애국가 이름은 '애국가' 입니다.
웃기죠? 당연한 건가?
이 영화 평이 안 좋은데, 지루한 추석 연휴에 볼 영화가 없어서
걍 보고 있습니다.
특별한 재미는 없는 듯.